일산에 갈일이 생겨서

가는김에 예전부터 달고자햇던 미션쿨러 달고왔습니다.

MLX 최고급형 08년식 7200킬로뛴차량입니다 ㅎㅎ

보증기간땜시 고민햇지만 작업하시는거 보고 싹사라졌습니다.

쿨러호스를 조여주는 반도 (정확한표현인진모르겟습니다) 상당히 견고해보이고

범퍼를 탈거않하고 요령것(?) 깔끔하게 작업해주셧습니다. 쿨러호수마게가 차내부에 떨어졌는대 에어로 불어도 않나와서

리프트로 들어올려서 밑에 커버탈착해서 꺼내주시는 친절함까지 ㅋㅋ 다이하다보면 나사하나 차안으로 들어가기 쉽잖아요^^;;

그러한 찜찜함도 없게 깔끔하게 해주셧습니다.

와이프와 친구놈이랑 같이갓는대 와이프가 휴게실좋다고 그렇게 깨끗한 카센터처음봤다고 하더라구요..ㅎㅎ휴게실도 잘되잇구

직원분들도 얼굴보면 전부다 "안녕하세요" 라구 인사하고 수리다끝난 차량은 전부 엔진룸 세척까지 해주시는 센스까지..(제차는 아직깨끗해서 괜찮타고 거절함^^;)

왜 사람들이 칭찬이 마르지않는지 이혜가 가더라구요..

수리내역서+명함+오렌지음료(일행들의 음료수까지~언제보셧는지;;) 까지챙겨주시는 고마움까지~

오일양도 체크해주셧는대 제차는 오일오버엿습니다-_-;; (출고상태 7200정도 뛴상태임 회원분들도 체크요망 새차라고 정확하게 들어있진 않을겁니다)

그래서 오일보충도 패스~

오는길에 외각타고 돌아오면서 느낀점은 저단에서 미션변속 충격도 줄어들엇고 D->N으로 넘어갈때 충격도 상당부분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뒤에서 잡아끄는듯한 느낌도 없었고요 .

아무튼 가격대비 효과는 기대이상일꺼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미션오일갈러 한번가야겟습니다 ㅎㅎ

보증기간때매 쿨러장착을 미뤄오셧던분들 그냥 달아주세요 .ㅋㅋ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