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춥지만, 갑자기 더 추워진 날씨 탓에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 

오늘처럼 흐린날은 더 그렇죠. 눈 이라도 내리기 직전 어슴프레한 날이예요.

날씨를 탓하며 오늘은 뜨끈한 홍합 국물에 어울리지 않는 파전에 막걸리 한 잔

아이들은 장염이라 먹지 못하는데 두 부부가 즐거운 저녁 만찬을 즐겨 보았어요.

따로 뭘 하지 않아도 시원하고 뜨끈한 국물이 좋아서 저는 겨울철엔 홍합탕을

자주 해 먹는데요, 빈혈에도 좋다고 하구, 한 번들 드셔보세요. 좋아요~~`

벌써 12월이네요. 금방 크리스마스에 연말이 오겠죠. 어울리는 산타 도넛에

친구가 근처에 호두과자 전문점이 생겼다고 주고 간 호두과자가 전에 먹던거랑은

모양도 좀 틀리고 맛은 얼마나 꿀맛이던지 진짜 배부르게 저녁을 많이 먹은날입니다

다시 코로나가 저희들의 생활을 구속하려 하는데 조촐하게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