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에 엔진미미와 프라임스프링&쇼바 정비받고왔습니다..
승차감문제로 동호회 카페에서 회원이 올려놓은 글을 보고 엉뚱한 정비를(헛돈 많이 썼죠 ㅋ^^) 하고 하루를 운행했었는데 하체 소음이 너무 거슬려(승차감도 엉망..) 예약도 없이 금요일에 무작정 찾아갔었는데  점장님께서 그 바쁘신 와중에도 싫은 내색 없이 바로 시운전도 하시고 여러가지 점검후에 어렵게 부품까지 수배해서 정비해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제가 원하는 승차감을 꼼꼼히 체크 하신 점장님!! 최상의 승차감을 찾아주시겠다던 점장님 말씀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원래 승차감이 약간 튀는 느낌에 뒤부분이 좀 울렁거리는? 그느낌에서 정비후에는 쪼금 부드러워진듯 하면서 뒷부분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훨씬 줄었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예전에는 방지턱앞에서  뒷차가 놀랄정도로 속도를 줄였었는데 이젠 남들 처럼 넘을 수 있어서 너무.. 아주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소음도 당연 사라졌죠.. 다만 주차후 첫운행때 찌그덕 거리는 소음은 아직 있어서 좀더 타다가 심해지면 다시 정비를 해야겠습니다..
모터스테이션에서 정비를 받은지가 5년은 더 된거같은데 정비하고난 후엔 항상 뿌듯한 느낌 정말 좋습니다...
늘 번창하는 모터스테이션 되시고 꼼꼼히 신경써주신 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오일교환 하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