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점 오늘 방문했던 스포티지 오너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작업해 주셔서 감사하구요,총알을 살짝 무리해서 하긴 했지만, 하고나서 집에 오는데 정말 다른 차를 모는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20만 키로 넘은 차가 이렇게 가볍고 힘있게 치고 나가다니...
평소 운전 거칠고 빠르게 하는 제가 겁나서 못 밟겠더라는...
정말 만족 스럽네요... 
그리고 사실 다른곳의 엔지니어 분들 같았으면 이거저거 물어보고 하면 귀찮은 내색을 한번은 하기 마련인데,
오늘 정비해주신 부장님은 끝까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차 고치면 사실 누구나가 다 이런 생각 할거에요, 내가 비싸게 한건 아닌가? 하고...  
그런데 오늘 첨으로 정비하고 나오면서 돈 쓴건 생각이 안나고 차 좋아진것만 생각이 나네요...
퇴근 늦어 지면서 늦게까지 작업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천천히 하려던 엔진미미 작업도 월요일에 하러 가야 겠네요. 내일 전화드리고 예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