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작스레 댕겨왔던 놈입니다..
작성일 2008-04-28 / 작성자 김종관 / 조회수 353
안녕하세요 사장님..그리고 꿍이 어머니..그리고 모터 가족분들~
어제 인천에 갈 일이 있어 부천 거의 다다라서 갑자기 생각나는 통에 급유턴 후 모터로 달려간 강남가족 단테입니다..
예약도 못하고 급작스레 간터라 헛걸음 할 생각하고 간거였는데 다행히(?) 한가하시대서 냉큼 오일 교환하고 왔네요..
승오랑 선규 결혼식 날이었는데 알지도 못하고 있다가 사장님 통해서 오늘이 그날이라는 당황스러운 이야기만 듣고..ㅜ.ㅜ
나중에 사과라도 해야겠어요..선규한테는 특히나 더 미안스럽고..
아..누군지 잘 모르시겠죠?..
예전에 A4용지에다가 정비 내역 메모해서 집사람하고 꼬맹이 둘이서 방문한적 있었는데..
사모님께서는 그런 사람 처음봤다던..^^
전에 이천 정모때 얼굴 뵙고는 사장님은 두번째 뵙는 거였네요..
잘 모르실것 같아서 강남 모자를 쓰고 가는 쎈스를 발휘했습니다..
사장님은 두번째 뵙는데도 워낙 얼큰(인신공격 죄송합니다)하셔서 단박에 알아뵙겠더군요..
어제는 네 식구 다 갔었는데..물론 애들이 자는 바람에 저만 차에서 내려서 아마도 사장님께서는 저만 보셨을 것 같은..ㅎㅎ
오일 가는 동안 리프트 위에서 아이들은 아마도 세상 모르고 자고..애들 엄마는 덜덜덜..
갑자기 찾아갔는데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구요..
헛걸음 안하게 오일도 냉큼 교환해주셔서 더 고마웠습니다..
아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간 김에 브렉 패드도 교환했네요..
챙겨주신 음료수랑 물도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오늘은 무지 무지 한가해서 방문후기 핑게로 주저리 주저리 남겨봅니다..
항상 번창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