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추워 오일과 부동액교체하려고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라지에이터 터진것을 발견해주셔서 교체했습니다. 날도 추운데 정비소에서 발견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차가 싼타페 2000년식이고 30만Km를 훌쩍넘어서 그런가 핸들이 많이 떨립니다. 특히 정차되어 있을때 D(드라이브)에 놓으면 꼭 경운기 떨듯이 떠는데 기사님께 이거 잡을수 있는지 여쭤보니 미미와 핸들떨림잡는 부품을 권하셔서 반신반의 심정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대했던거보다 훨씬 좋아진겁니다 차가 오래되다보니 볼트가 풀리지않아 기사님이 고생하셨습니다.짜증낼만도한데 짜증도 내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해주시고 고마웠습니다 진작에 할걸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것저것 비용이 많이 들긴했지만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기사님이 서비스로 부동액 녹방지 첨가제도 넣어주시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모터스테이션 김포점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