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 고객님이시군요^^

본의 아니게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하네요..ㅜㅜ

어제 로시난테가 모터병원에 왔었더군요..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다녀가신 것을 알게 되었네요..

라디에타랑 몇가지 정비를 더 받으셨더라구요^^

뭐든 그렇지만 정말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구.. 영원한 것은 정말 없다는 말에 저도 공감하게 되네요..ㅜㅜ

오늘따라 저 문구가 굉장히 찡하게 와닿네요...ㅜㅜ

근데.. 정말 안타깝게도 고객님 후기를 통해서 사모님께서 몸이 편찮으신걸 알게 되었네요...

그렇게 씩씩하시고 밝으신 고객님께 그런 어려움이 계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ㅜㅜ

항상 너무 밝고 연세에 비해서 너무나도 활기차시고 적극적이신 모습이셔서..

아마도.. 사모님 때문에라도 더 밝고 긍정적이고 활기참을 잃지 않으시려고 하셨던 것은 아니셨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갔습니다..

다시 한번 또 고객님께 배우게 되네요.. (저라면 늘 우울한 모드로 살아갔을 텐데 말이죠..)

모쪼록.. 사모님께서도 꼭 쾌차하시기를 저희도 소망하구요^^

당뇨라는 질병 또 합병증들이 어쩌면 고객님 말씀처럼 평생 함께 가야할 힘든 질병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 찰라님께서 항상 더 밝은 에너지로 사모님 곁에서 더 큰 힘이 되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너무나도 바뿌실텐데도.. 좀전에는 또 지방에 내려가 계신다고 전화가 오셨었는데..

그럼에도 항상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방문후기 남겨주시고 가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저희가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요^^

저도 마음속으로 기도드리께요^^ ㅎㅎ 힘내세요^^ ㅎㅎ

2015년도 어느덧 마지막 날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요..

마지막까지 원하시던 일들 모두 다 이루시기를 바라구요^^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맞이하시길 바랄께요^^

밝아오는 2016년도 더 멋진 고객님의 해가 꼭 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하세요^^ 으쌰으쌰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