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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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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리점 첫 방문기

작성일 2015-09-30 / 작성자 반야 / 조회수 709
안녕하세요.

추석연휴 마지막날 오전 10시 예약하고 방문한 그렌져TG 차주입니다.

수리를 위해 알아보다가 클럽TG에서도 좋은평을 받고있는 협력업체인 모터스테이션 구리점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당일 오전 09시 40분쯤 방문하였습니다.

타이밍벨트 교환 및 엔진미미/쇼바/브레이크 밀림/앞바퀴 하체 소음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점검을 부탁드리고나서

2층에서 티비를 보며 기다리는데 시운전 및 체크를 하시더니 한시간 안되서 점검내용 및 교환해야할 부위들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생각했던것보다 너무나 큰 230여만원이라는 금액에 수리를 해서 계속 타느냐 아님 이참에 차를 다시 알아볼까 하다가

일단 수리해서 몇년 더 타보자 하는 마음에 말씀주셨던 아래부분 수리들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타이밍벨트SET, 타이밍커버(3EA), 댐퍼풀리, 엔진미미SET, 점화플러그+코일+배선SET, 흡기크리닝SET(흡기+써지+연소실+바디), 파워고압호스, 앞/쇼바(좌.우)+마운트(좌.우), 앞/로워암 부싱SET(좌.우), 앞/스테빌부싱, 뒤/스테빌SET, 앞/뒤 브레이크패드(S1), 앞/뒤 디스크연마(좌.우), 브레이크오일(DOT4), 엔진오일팬+오일SET, 미션오일, 첨가제(XADO/2EA), 배터리(보쉬/90L)


정비에 대해 무지한터라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당연히 물어보시던 점심식사도 마다하고 끝나기만을 기다렸지요. 

저녁 8시가 넘어 일단 마무리하고 같이 시운전 시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던 보조석 쪽 하체 소음과 핸들 돌릴때 뚝뚝 소리나는

부분은 조만간 방문해서 다시한번 손봐주시기로 했습니다.

하루종일 교체및 수리하면서 소음을 다 못잡은것이 본인께서 불만족이시라던 모습이 신뢰감을 가지게 만들었고,

정비에 무지한 초보자도 쉽게 안심하고 정비를 맡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돌아갈때 저속운행시 엑셀을 밟으면 나던 바람빠지는 소리는 벌써 많이 개선된듯한 느낌을 받았고

승차감 역시 좀 더 좋아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만간 다시 방문할테니 시간이 모자라서 전부 수리못했던 부분까지 부탁드립니다.

정비해 주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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