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기

방문후기

메인화면

부산점 후기임돠.대만족~

작성일 2015-06-26 / 작성자 김규현 / 조회수 412 jpg용량 수정1.jpg jpg용량수정2.jpg
  엔진오일을 지난번에 교환 후 12,000킬로를 타고 있었습니다. 비싼거 넣지도 않았는데 말이죠.ㅋ그런데 요즘 차에서 갸르릉 소리가 나고 출발시에 동력전달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듭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결정하고...
   여러군데 kixx pao를 문의했는데 2만원 할인받아 7만원 이랍니다. 동네 장사에 참 비쌉니다. 안 되겠다 싶어 부산점에 전화를 걸어 "혹시 지금 김해에서 출발인데 40분 뒤에 도착예정인데 오일 교환 가능할까요?" 물으니 가능하답니다.

  아싸~!!하고 회사일 땡땡이 치고 날아갑니다.ㅋ도착 후 차 들어왔다고 하니 전화주신분이냐며 바로 안내를 해 주시네요.ㅎ 저번에도 제 차 봐주신 기사님이라 반가웠습니다.
  기사님 기사님 하며 궁금한거 묻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점장님 이셨습니다. 이 글을 빌어 사과드립니다.^^
  역시 예약이 진리입니다.ㅋ
  전 바로 전화 하고 된게 약간 福인 거겠죠.ㅋ거지 같은 제 사정상 저렴한 오일로 결정하고 점검도 부탁드리고 휴게실로 갑니다.기다리다 보니 제가 봐달라고 했던 라이닝에 문제가 있다고 휴게실로 올라오셨습니다.내려가 보니 라이닝도 얼마 안 남았고 드스크도 연마가 필요하다 하십니다.
  라이닝은 목숨과 직결되니 수리를 하지만, 연마는 그냥 버텨보고 담에 할까 고민하며 많은 질문을 드립니다. 저 같으면 짜증나서 그냥 하지 마시고 타세요. 할 거 같은데 친절히 답변해 주시며 했을때 장점을 얘기해 주십니다.고민고민하가 결국 다 합니다.
ㅋㅋㅋㅋ
  하면 좋은데 안 하는것도 바보고 기왕 왔을때 믿을만한 곳에서 해야지, 김해에서 하면 사기 당할거 같습니다.ㅋ 다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한건 둘째고 이틀 타보니 갸르릉 소리도 사라지고 내리막길 브레이크에서도 끼이이~~~익 소리 안 나고 참 좋습니다.ㅋ
  역시 오고가는 시간은 좀 걸려도 모터스테이션이 가격도 결과도 진리라는걸 느낍니다. 친절한 점장님, 그리고 투덜거리는 농담도 잘 받아 주시는 카운터의 총무님 고마 웠어요.^^돌아 갈때 커피와 물 잘 먹었습니다~~담에는 물 빼고 커피 두개 주세요.ㅋ 저 차에 물 항상 싣고 다녀요.ㅋ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 덧글달기

진행중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