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노이드소음 a/s와 후패드 교환때문에 방문했습니다.
제 차는 03년식 sm싼타페이구요. 현재 주행거리는 72,000km도 안됩니다. 주로 아파트지하주차장에 모셔(?)놓다보니 제가
운동다니는 거리보다 짧게 운행한 것 같습니다.

운행거리보다는 연식대비해서 타이밍작업이나 다른 교환 등은 철저하게 한 편인데요, 언제부터인가 sm모델의 고질병이랄까요
솔레노이드벨브의 소음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던 중에 작년 11월에 밸브를 3번째 교환해도 개선이 안되어서 오늘 as차원에서
방문을 했습니다. 전봉극기사님께서 밸브는 물론이고 진공호스교체나 여러가지 점검, 시운전 등을 통해서 바쁘신 와중에도 꼼꼼하게 점검을 해주셔서 운행중 소음이나 시동끌때 뱃고동소리가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너무 신경을 써주셔서 송구스럽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만족한 결과를 떠나서 본인의 차처럼 신경을 써주시고 엔진오일 점검이나 다른 부분도 점검을 해주셔서, 향후에 어떤 부분을 
점검해야 하는지 제 스스로 준비를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후패드교체후에도 엔진룸 청소를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고마워서요 담에 제가 소주 한 잔이라도 사드리고 싶더군요.

제 집과도 가깝고 하니 담에도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하고요 담에는 소주라도 한 잔 하시도록 하죠.

지금 제차도 언젠가는 기억의 한자리를 차지하다 잊혀지겠지요.
하지만 차는 가더라도 사람은 영원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