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벨트, 엔진오일 교환후기
작성일 2015-03-12 / 작성자 바르샤 / 조회수 415
2008년 2월 27일에 출고했으니 만 7년 15만km를 달린 끝에
예방정비 차원에서 타이밍벨트를 교환했다.
보통 8~10만 km에서 필수적으로 교환해야한다는데, 1.5배 정도 더 달렸으니 더는 미룰 수 없는 교체였다.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교체후 달라진 점은 별다른게 없다. 타이밍벨트 교환하고 뭘 좋아지기 바라는게 무리라고 한다. 22만원의 값어치는 보험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오히려 엔진오일(suu) 교환의 효과인 확 줄어든 소음과 진동, 부드러운 주행감은 일품이었다.
교환후 모터스테이션 인근 동네 한바퀴 돌고 마무리의 백미인 엔진룸 청소로 끝냈다.
오일쿠폰 소진후 쭉 다니면서 느끼지만 모터스테이션 기사님들 특히, 안부장님의 티테일한 설명과 정비는 늘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