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식 TG....연식도 오래 됬고 정비할 것도 하나 둘씩 늘어나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 출입이나 방지턱을 지날때 조수석 뒷쪽에서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나서
클럽 TG 회원님들의 정비 후기를 접하게 되었고 모터 스테이션 용인/수원점을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하기전 정비 상담을 받고...대략적인 정비 비용을 알고 가게 되니 블루핸즈만 다녔던 저로써는 마음이
편할 수가 없더군요...

수리하러 갔을때 처음 느낌은...
차량 리프트도 많고 수리하시는 기사님들도 많아 정비 대기 시간이 길지 않겠구나 싶었고, 정비하는 곳이 깨끗하고
공구들도 깨끗히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증상 설명 후 스테빌라이져 링크와 부싱을 교체를 요청드리고 휴게실에서 잠시 커피 한잔하고 있는데
짧은 순간에 테스트 주행까지 마치시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냥..부품 교체하고 다 됐습니다~~~가 아닌 확인까지 하시며 정비하시는 모습에 믿음이 갔습니다.
교체를 마치고 함께 테스트 주행도 해주셨고 한결 나아진 소리와 방지턱 넘을때의 느낌이 달라져 기분이 좋았습니다...
워낙에 연식이 있다보니 다른 부분에서도 약간의 소음이 들릴 수 있으니 천천히 하니씩 진행하시라는
조언도 해주셨답니다.
마지막 서비스로 엔진룸 청소도 해주셨답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니 생수 하나 주셔서 돌아오는 길에 잘~~ 마셨습니다...
제차 담당 해주셨던 분이 배 부장님 이라고 하셨죠?
암튼, 가벼운 마음으로 모터스테이션을 나올때 배웅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