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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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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가 차가 훨씬 부드러워졌다고 좋아합니다.^^

작성일 2015-01-29 / 작성자 가을하늘책 / 조회수 422 jpgIMG_7759-vert.jpg
지난 1월 26일 월요일에 아침 일찍 예약을 하고 안양군포 모터스테이션을 찾았습니다.
전날 와이프가 지방을 다녀오면서 동행한 친구가 차를 몰더니 타이밍밸트 이야기가 나와서 20만킬로가 넘어 갈아주자고 결심해서 집앞을 알아봤더니... 4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싼타페러브 동호인이니 사이트 검색해서 알아낸 곳이 모터스테이션 이었데, 다행히도 안양점이 있어서 휴대폰으로 일찍 정비예약과 받고 싶은 내역을 미리 기록해놨습니다.
 도착해서 환영해주시고 꼼꼼히 여기저기 살펴주셨네요^^ 타이밍벨트 갈러 갔지만.. 너무나 많은 곳이 문제가 있을 거라는 것을 짐작하고 또 근처 카센타에서 문제가 있어도 그때 그때 땜방해주시는게 일단 고마워서 타고 다녔는데, 시동도 불안하고 덜덜더리고 떨림도 많고.. 인젝터 안좋다는 소리도 하도 많이 들었고, 연료필터간지도 오래됐구요^^
 1주일전에는 와이프가 앞바퀴를 도로턱에 찢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타이어 4개를 갈면서(갈때가 되긴 했더군요^^) 50만원 넘게 지출이 되었던 터라.. 비용부담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고친김에 고치자고 마음먹었었습니다.
일단 엔진쪽 인젝터도 갈고, 타이밍벨트도 갈고, 예열플러그가 다 나가서 그것도 갈게되고...
타이밍밸트는 순정부품을 직접 뜯어서 보여주시고 이전 것을 재사용못하게 잘라버리시더군요^^
오비이락으로 브레이크펌프도 나가는 바람에 브레이크 부스터와 마스터 실린더도 한꺼번에 갈게되었네요..
왠지 신차된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일때문에 오게 되었는데, 나중에 차를 시운전하면서 저를 다시 센터까지 픽업해서 헤드라이트 조정도 하고 와이퍼조정과 새걸로 갈아주시고... 결과적으로 와이프가 일하는데 좀더 편하고 안전하게 타게되어 모터스테이션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친절한 상담과 마지막에 예쁜 여직원분의 사과쥬스까지..
비용을 지불해도 즐겁게 지출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다음번 방문시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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