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년된 싼타를 아직까지 잘 타고 다니는 셀러리맨입니다.

몇일전 차량이 방전되어 보험사 출동으로 시동을 걸고
본넷트를 닫으려다 엔진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리기에
23일 늦은시간에 전화 드리고 방문하였지만
친절하게 진단해 주시고 수리부위와 견적을 상세하게 알려 주셔서 차량을 맡기고
오후 찾으러 갔습니다.

내 싼타는 새로운 피(냉각수)로 수혈중이였고
마치 보게된 엄청난 녹물에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저도 오래동안 차를 타고 다녔지만
부동액을 이렇게 교체하는건 첨 봤어요

제 속이 다 뚫리는 듯한 쾌감에~~~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연식이 오래되어 힘들어하는 산타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정비후에 당분간 또 걱정없이 잘 타고 다닐 수 있어 다행입니다.

모든 모터스테이션 양산점 직원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친절함도 쵝오~~에요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