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한 수 감상하세요.
작성일 2014-11-13 / 작성자 이지민 / 조회수 546
소음가(騷音歌)
이지민(李祗旻)
시동(始動)을 걸어보고 핸들을 돌려보니
작지도 크지도 않은 너의 울음소리가 나를 울리누나
핸들도 무겁구나 내 마음도 무겁구나
작지도 크지도 않은 너의 울음소리가 나를 울리누나
핸들도 무겁구나 내 마음도 무겁구나
[ 시조 이해하기 ]
초장 : 시동을 걸면 예열 후 바로 출발하지 않고 핸들을 돌려보는 것으로 미루어 파워핸들의 소음을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음.
중장 : 소음에 예민하여 이제는 그냥 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부드럽게 표현했으며 핸들돌릴때마다 같이 울고 앉아있음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구절
종장 : 종장 첫 마디는 3음절이라는 시조의 전형적인 법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또 모터에 가서 진상손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마음이 무거워짐.
오늘 날씨도 너무 추웠는데 파워펌프 소음 해결해 주신 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핸들 잠기는 것도 없고 소음도 없으니 너무 좋네요.
XG, TG, 오피러스 파워펌프 내 캡링에 크랙이 잘간다고 네이버에 나와있네요...내구성이 문제인지
파워오일을 잘 안갈아서인지...
안준모 부장님 접때 올렸던 시 못보셨다 하셔서 이번엔 시조로 준비했습니다.
총무님 또 삭제 부탁드리구요 ㅋㅋㅋ
추운 겨울이 왔나봅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핸들 잠기는 것도 없고 소음도 없으니 너무 좋네요.
XG, TG, 오피러스 파워펌프 내 캡링에 크랙이 잘간다고 네이버에 나와있네요...내구성이 문제인지
파워오일을 잘 안갈아서인지...
안준모 부장님 접때 올렸던 시 못보셨다 하셔서 이번엔 시조로 준비했습니다.
총무님 또 삭제 부탁드리구요 ㅋㅋㅋ
추운 겨울이 왔나봅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