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시기가 다가와서 모스에 방문했다.
간만에 오일플레싱작업까지 끝마치고 킥스파오 5w40으로 교환완료.  플러싱마치고 몰아보니 차가 부드럽게 쫙쫙 나가준다.
역시 차는 오일교환만 제때제때 잘해도 보답해주는가보다
그동안 아이들이 어려서 사제로 부착했던 사이드발판을 제거(무상서비스)하니 무게가 더 가벼워서 그렇나?
암튼 각종오일류 점검해주시고 하체 파워헨들 어셈블리에서 오일이 비친다고 하시면서 가급적 교환하는게 좋겠다는 권고도 좋았다
11년된 소렌토 아직 싱싱하게 잘 나가주니 차량 교체 욕심이 많이 나면서도 계속 아껴주고싶다.
물론 모스와 함께라면 앞으로 10년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면서...
안부장님 꼼꼼하게 정비잘 해주시고 마무리 엔진룸세척까지 고마워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