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시에 예약하고 길이 너무 막혀서 30분쯤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제 뒤에 예약 손님이 없어서 바로 정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다행이지만,,모터스테이션 입장에선,,;;;;;;;;죄송;;) 암튼 오일을 제가 따로 구매해가서 교환 공임만 드리고 교환했는데 다른 카센터 같은면 트렁크에서 오일 박스를 꺼내자 마자 표정부터 바뀌기 시작하죠;; 공임도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부르면서;;; 그러나 친절로 똘똘 뭉친 모터스테이션은 역시 다르더군요~ㅋ 게다가 여기 저기 살펴보시고 아직 보증기간 남은건 사업소로 가라고 권유해주시고,,, (사실 사업소 갈 시간도 안나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여기서 하려고 했는데 끝까지 시간내서 가라고 하시더군요;;) 집(서울 도봉구)에서 가깝진 않지만 정말 단골 삼고 싶은 곳이네요~ 45,000km에 중고로 업어와서 6개월만에 2만 가까이 뛴 울 싼타,,ㅠ_- 슬슬 손봐줄 곳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큰 정비든 작은 정비든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