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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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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는 영어로 씁시다.

작성일 2014-10-07 / 작성자 이지민 / 조회수 836
Thank you! Ahn Jun Mo BUJANGNIM...and new face GISANIM...
 
- The End -


































죄송합니다-_-;;;흐흐흐...

이제는 매번 쓰는 방문후기도 좀 식상하네요... 오늘도 여전히 극도의 꼼꼼함과 장인의 눈빛으로 정비를 해주셨던
안준모부장님과 새로 봰 신입 기사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엔 좀 특별하게 저만 아는 이야기를 한 번 써볼께요...
아마도 2011년 5월이었나...제가 모터스테이션 부산점(구 온천점)을 CMLOVE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때마침 CM이 4만키로가 도래하여 각종 오일을 교환하고자 여러 업체를 수소문했죠...제가 창원에 사는지라 모터를 알기 전 단골이었던 마산 코xx정비업체에 견적을 물어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방문을 포기했죠. 부동액순환식, 파워오일순환식...뭐 죄다 기기로 교환하고 합성유만 쓴다고 해서...근데 4만키로 뛰었고 순정오일만 고집하는 저에겐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CMLOVE 배너란에 모터스테이션이 있는겁니다. 호기심에 클릭했는데......이 클릭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이 클릭때문에 차덕후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모터를 알기전엔 싼타페 타기 전 카렌스 1.8 부동액 녹물이 나와도 걍 타고, 듀티개판인데 가다가 시동꺼지는데 재빨리 시동켜고 아무일없었다는 듯 무덤덤 타는 그런 사람이었는데...엔진오일도 총으로 쏘는 광유 2만키로타고 고속도로에서 착착착 소리나도 엔진이 착착 달라붙네~~~살아있네 살아있어 라고 쿨하게 넘기고 차에 돈을 거의 쓰지 않았는데...배너 클릭 한 번으로 저는 차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방문후기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너무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순정오일 취급해주고...여튼...창원에서 부산까지 차를 정비하러 가는 제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 일을 감행하고 있었습니다. 방문하여 파워오일, 미션오일 순환식,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연료필터카트리지를 정비했는데 그때당시 부점장님께서 제차를 맡아주셨던걸로 기억되네요...대화를 해보니 매우 유쾌한 분이셨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구리점인지 용인점인지 그담날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모터스테이션이 대기업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정비받고 온천장간김에 사직에서 롯데야구 한판 구경하고 집에오는데 너무 만족스러운겁니다. 그래서 마산 단골을 배신하고 3년째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기억나는 총무님은 김현경총무님이구요...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아마도 하안식 점장님이 아닐까 ㅎㅎㅎ 생각이 됩니다. 저때문에 저의 까탈스러운 성격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건데...저도 참 무덤덤한 사람이었는데 모터를 알고나서 부터 사람이 바뀌었네요...이해해주세요...점장님 계신 양산점, 가야지 가야지 하는데 잘 안가게 되네요...왜그런지...

무튼....출퇴근용으로 싼타페LPG를 가져와서 하루종일 모터에도 있어보고 밥을 두끼를 얻어먹게 되고 하체털때 얼라인먼트가 모터에서 불가하여 고속도로를 지그재그로 주행하여 집에 가보기도 하고, 이참에 아예 새차로 만들어볼까라는 계획을 실천에 옮겨보고...이로 인해 하안식, 이창순, 전봉극, 전민수, 안준모 부장님의 피로도가 급격히 증가되어지고...ㅠ-ㅠ
말도 안되는 수리비명세서를 들고 있노라면...내가 왜 이렇게 사는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정말 좋아진 차를 타면 또 차에 할 거 없나 라고 생각해보게 되고...또 모터를 가게 되고...

2012년 7월부터 끝날듯 끝나지 않는 저의 수리일기를 이제는 추억으로 만들어 주신
모터스테이션 부산점 부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고생많으셨습니다!!!

할말은 더 있는데 너무 잠이 오네요...ㅎㅎㅎ
급 마무리를 할께요...
이상입니다!


 
PS) 모터갤러리에 부총님이 제일 이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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