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작성일 2014-09-01 / 작성자 김민종 / 조회수 402
작년 광명으로 이사온 후 계속 이용해 오던 용인점과의 거리가 멀어져... 싼타 관리를 어디에 맡겨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올초 운행중 도로에서 내려 앉아 공업사까지 들락거렸던 터라 인제는 싼타를 떠나 보내야 하나~ 하는 생각마져 들고 있는 때~
명절을 맞아 지방 장거리 운행 전, 엔진 오일 교환 겸 점검을 위해 가장 가까운 모터스테이션 지점을 찾으러 오랜만에 홈피를 방문 했더니, 군포점이 오픈되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을 접하고 바로 토요일(8/30) 첫 타임으로 예약을 한후, 아침일찍 찾아 나섰습니다.
'목적지 근처에 도착했습니다'라는 네비의 안내에 계속 이용하던 용인점 마당을 생각하며 두리번 거렸으나 지나쳤습니다. ㅡㅡㅋ
골목길을 한바퀴 더 돈 후에야 익숙한 간판을 찾아 들어갔더니,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을 말해주듯 깔끔함과 익숙한 친철함이 맞이해 주시더라구요~
물론 간단한 엔진오일 교환이었지만, 몇 년째 이용해 오고 있는 모터스테이션이라 작업관련해서는 별도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꽤 오랫동안 절 괴롭혀 오던 조수석 바퀴쪽의 소음... 제 설명만 듣고도 딱~~~ 바로 잡아 주셨는데... 이틀째 운행하고 있는데 깜쪽같이 없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__)~
모터스테이션의 트레이드 마크(?)인 생수 한병과 사과 드링크를 받아 들고, 마지막 엔진룸 청소까지~~ 아주 기분좋은 첫 방문을 마쳤습니다.
용인점에 계셨던 분들이라 더욱 반갑더라구요~~
번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