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타페 CM)의 초보인 제가 인터넷 검색으로 타이밍밸트 교환의 인연으로 맺은 (울산)모토스테이션..
 
어제 두번째 인연을 맺었네요~~ㅎ
 
타이밍 밸트 갈때도 정말 친절하게(과하게 아닌) 문외한 저를 이것 저것 이야기 해주시고 잘 해주셨는데 이번 두번째 방문도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엔진 오일만 갈려고 갔고 이것저것 점검해 주십사 이야기 드렸는데 의외로 많이 손볼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겨울만 되면 스키장에서 살아서 인지 염화칼슘으로 인해 차체 하부가 완전 엉망이였더군요~~
 
사장님이 혹 바닷가에서 사느냐라는 질문에 참 내가 차를 관리 안하긴 안하는 모양이구나 생각이 들어서 웃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갔는데 장장 5시간정도 오래동안 작업하시더라구요~~
 
날씨도 더운데 많은 기사님들이 화 한번 안내시고 친절히 손님을 모시고 열심히 고치는 모습이였습니다...
 
늦었지만 차 수리가 끝난후 사장님이 수고하셨다고 음료와 생수를 주시더군요~~
 
제가 수고한게 아닌데...ㅎㅎ
 
차가 많이 조용해 졌을거라는 말에 별 생각없이 차를 타면서 집으로 가는데.................................................................................
 
이게 왠일...? 
 
정말 떨림도 덜하고 조용해졌다는 느낌...
 
사장님한테 수고하셨다는 말 전해준다는 말을 다시금 하고 싶더라구요~~ㅎㅎ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변속기 핸들을 주셨는데... 에쿠스 마크가....마치 에쿠스 된 것 처럼 차가 조용해져서 다시금 감사합니다.
 
번창하시고 다음 엔진 오일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