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서 울산으로 내려가다 엔진경고등 떠서 퇴근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전화드렸더니 신경쓰지말고

 

오라고 해서 점검해보니 부스터압력과소...기사님과 점장님이 퇴근도 안하시고 점검해주셨는데..

 

스캐너로 문제항목 삭제 후~~다시 뜰 수 있으니 그때는 센서를 교환해보자..

 

그러고도 뜨면 다른부분까지 점검을 해봐야한다고 친절히 말씀해 주셔서 안심하고 다녔는데..

 

이달초에 에어컨 켜고 좀 밟았더니 다시 뜨길래 집근처 카센터에 가서 삭제 요청했더니 스캐너로 확인도 안하고

 

이거 저거 이상있으니 교환해야한다...하길래 그냥 패스..

 

지난주 처가집 간김에 모터스테이션 아침부터 고고~~센서 교환 부탁하고 미션오일 교환하고....

 

정비하시는 동안 옆에서 이거저거 점검해달라, 궁금한거 이거저거 물어봐도 친절해 답변해주시고...

 

올라오는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올라왔습니다.

 

대전에 살지만 울산갈때마다 울산점에 가는 이유가 명확해집니다.

 

정비를 우선 확실히 해주신다는것과, 교체해야할것과 아닌것을 운전자에게 정확히 알려주신다는 점이

 

고객입장에선 고맙게 느껴집니다.

 

정비 잘 받고 왔습니다...더운데 건강 유의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