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티지 협력 업체라 그냥 믿고 예약했습니다.
엔진쪽에서 쇠긁히는 소리? 새 지저귀는 소리? 가 나서...비오거나 신호등 정차시에는 옆차에 쪽팔릴 정도로 소리가 커지더군요..ㅠㅠ
동호회에서 줏어들은 정보로 워터펌프나 겉벨트쪽 문제라고 예상하고 갔었는데요
 
일단 확~터인데 위치해서 교통정체 없어서 좋았구요
휴게실에 컴퓨터가 많아서 또 좋았습니다 ㅎㅎ
 
먼저,소리 원인 찾으실려고 이것저것 확인해 보는 모습에 믿음이 갔구요(사실 소리 문제가 워낙에 다양해서 그냥 이거저거 갈아보자고 하는경우도 많잖아요~)
 
또 문제된 워터펌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 주셔서 좋았네요
 
당연히 다녀온 뒤로 소리 전혀 안나고 왠지 출력도 좋아진 기분입니다.(이건 기분탓 이겠죠?ㅋ)
 
다음번엔 점화코일류 정비하러 또 가야될거 같은데 11만 키로 넘어가니까 손볼데가 많네요
차 고쳐주신 기사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은데 성함을 못보고 와서 죄송...^^;
 
암튼 어디나 가서 돈쓰고 오면서도 기분좋게 오는게 참 중요한거 같은데..모터스테이션도 계속 흥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