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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친절의 인천/시흥점을 다녀와서

작성일 2014-06-04 / 작성자 김태호 / 조회수 471
믿음과 친절의 인천/시흥점을 다녀와서...
 
운전은 오랫동안 해 왔지만 자동차는 아직 잘 모르는 싼타페오너입니다.
싼타페 주행거리 13만km를 넘기고 더이상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 타이밍벨트 교체와 관련 부품을 수리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중
수리비용이 가장 저렴한 모터스테이션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싼값이 비지떡이라고 세피아 타던시절에 다른 공업사에 미끼상품으로 찾아 갔다가 멀쩡한 쇼바도 교체한 일이 있어서
방문시 불안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인천/시흥점은 개점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지점이 깨끗하네요. 손님도 많지 않아서 도착즉시 정비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기실에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 점장님과 기사님들이 점검목록에 자동차 상태를 자세히 기록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그냥 일방적인 설명이 아니라 즉시 교체해야 할 부품과 다소 여유가 있는 부품, 그리고 교체하면 좋겠지만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드는 부품들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설명만 들어도 믿음이 갈 정도로... 타이밍벨트 및 부품 10여가지를 교체하는데 3시간정도 소요되었고 기분좋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며칠전 조수석 에어컨에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대기실의 커피는 여전히 부드러웠고, 점장님과 정비사님 그리고 총무님의 친절함은 여전하네요.
마감후에 챙켜주셨던 생수와 음료수도 고마웠습니다.

아! 그리고 뽑기! 지난번에 없었는데 이번에 생겼네요. 1등 상품이 오일교체라네요. 아쉽게 5등을 하여 추억의 과자(일명 불량식품)을 받았지만 딸이 너무 좋아하네요.
 
끝으로 부디 인천/시흥점 번창하시고 친절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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