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둥이 다시 태어난날 기념 정비후기 입니다.
작성일 2008-01-31 / 작성자 박재준 / 조회수 412
안녕하세요... 김포총각입니다.
난생 처음 렉카라는 것을 불러서 흰둥이를 싣고 가는 맘이 참 무거웠었는데...
어제 차 받고 한 시간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체크해봤습니다.
결과는... 완전히 새차가 되었더군요.
차 찾으러갈 때 정말 설레였었는데 기대만큼 튼튼한 놈으로 만들어 주셨더군요.^^
기화기랑 점화코일 쪽은 그렇다치고 하부소음을 잡아서 방지턱 넘을 때마다 신경쓰였는데... 정말 조용해졌습니다.
총알에 압박으로 인해 타이밍 벨트를 못한것이 아쉽네요. 다음 오일갈때를 기약해야 겠네요.
사장님 시운전하시는거 기다리는동안 대기실에서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모터스테이션 가족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제 흰둥이가 올해로 여섯살이 되었는데 열살때까지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