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막~ 도착했습니다.
작성일 2008-01-27 / 작성자 블랙펄 / 조회수 326
모터스테이션 두번째 방문한 블랙펄입니다.
타임벨트 교체하면서 여기저기 맛간 호스들도 갈고
무엇보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밸로우즈 작업하고 나니
집에 오는길이 한결 부드러워졌어요.
40만째 디젤차만 타와서 싼타페 정말 조용하고 정숙하다
싶었는데 오늘 집에 오늘길에 그동안 블랙펄은 살짝 떨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비 내내 앞서 지각한 손님들 땜에 3시 예약하고 가서 5시에
정비를 시작한게 속으로 짜증이 났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달라진 애마를 보고 다 잊어버렸습니다~
자질구레한 오일이나 패드같은 소모품은 동네 카센타에서 하고
큰수리만 모터가서 하고 있는데 오토래시랑 엔진미미, 드럼연마
때문에 조만간 몇번 더 수술하러 가야할 듯 싶습니다.
일단 오토래시는 현재 8천에 1리터씩 보충해야하는 오일을
3리터정도 들이붓기 시작하면 작업할 예정이구요..
엔진미미는 다 찢어져서 핸들이 덜덜거리기 시작하면 사모님
말씀대로 핸들을 움켜잡고 들어가서 갈때까지 타보려합니다.
솔직히 현재 상태만 해도 신차 출고때랑 거의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그리고 사장님 건의사항이 있는데요~
제가 오늘 모터스테이션을 구석구석 훔쳐본결과
(훔쳐봐서 죄송;;;)모빌1 0W40 작년 여름에
잔뜩 쌓여있던거 거의 다 쓰신것 같은데요..
담번엔 5w40으로 잔뜩 쌓아주세요~ 봄여름가을용으루요
요즘같은 혹한기엔 지금 모빌1이 진가를 발휘하긴 합니다만..
겨울빼고는 5w40이나 10w40을 이벤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작업해주신 기사님 두분과 사장님, 사모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싼타페가 모두 퇴역하여 모터스테이션이 주력차종을 싼타에서
다른 차종으로 바꾸는 그날까지 열심히 타보렵니다~
p.s 근데 집에와서 본네트를 열어보니 밧데리 플러스 단자 케이스가 뿌려져서
그걸 끈같은걸로 묶어 놓으셨네요...덜그럭 덜그럭..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