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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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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터스테이션 첫 방문 후기 입니다.

작성일 2013-11-23 / 작성자 이봉팔 / 조회수 642
2004년식 싼타페 차랑운전자입니다.

외장은 꾸미지 않아도 나름 내부는 신경써서 정비를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블루핸즈 한곳을 정해놓고 꾸준히 다녔습니다. 

엔진오일과 미션, 타이밍등은 기간 넘지 않고 꼬박 꼬박 교환해주었던것 같습니다. 

몇 개월 전부터 승차감과 엔진소리 등등 차량 상태가 이상해서 블루핸즈에 몇 차례 찾아갔는데 이상이 없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민감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계속 차를 탔었습니다. 

검색을 해서 용인쪽에 정비를 잘하는 곳을 찾아보니 이곳이 나오더군요.

별 생각없이 가서 정비를 맡기고 한 삼십분 있었을까? 차량에 손볼곳이 만만치 않게 많더군요.

이런쪽으로 잘 모르는데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들어보니 급한것, 나중에 해도 될것 합쳐서 십 수 곳을 손을 봐야 했습니다. 

왜 이런 상태인데 전에 정비받는 곳에서는 아무말도 안했는지 물어봤더니 

'아마 내부를 꼼꼼히 보진 않았나보다' 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그러기에는 부동액 새는 것, 경유가 새는것, 발전기에서 소리가 나는 것 등등 그냥 넘어가기에는 참 많은 정비거리가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한곳이고 이런쪽으로 잘 아는 편이 아니라 확신이 서진 않았지만

정비해주시는 선생님의 성실한 설명과 이전 정비업체와는 다른 내용들을 보면서 충분히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 나왔는데 별 고민 없이 정비를 맡겼습니다. 

금액이 비싸다는 느낌보다는 정비할 내용이 상당히 많았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금액이 많이 나와서 인지 알게 모르게 여러 부분 서비스가 추가된 것 같습니다. (잘 몰라서 꼼꼼히는 설명 못합니다.)

어제 차를 찾아서 아직 여러 상태를 알수는 없지만, 같이 시운전하면서 그리고 돌아올때 확인한 차 상태는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첫 방문이기는 하지만 아마도 자주 다닐 곳으로 손색이 없는 정비업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저는 배병옥 부장님이라는 분에게 정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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