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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테빌라이저, 연료필터 카트리지 교체

작성일 2013-08-30 / 작성자 원창묵 / 조회수 842스테빌라이저교체1.jpg
차종: 엑스트렉 디젤2.0 LX 2003년식 회색
주행거리: 20만 조금 넘었습니다.
증상: 방지턱 넘을때 하체 소음(뚝뚝... 우두둑)

저는 주행시 또는 코너링 시에는 별 소음이 없었습니다만... 방지턱을 넘을 때 소음이 나더군요.
이정도는 구리스로는 더이상 관리는 어려울듯 하여 근본적으로 부품 교체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비용: 총11만원(스테빌라이져 관련부품, 공임 80,000원 / 연료필터 카트리지교환 공임 30,000원<- 왜 이리 비싸죠?)

**첫번째 사진 설명: 스테빌라이져 교체 작업

1. 모터스테이션 김포점을 방문했습니다.
2. 잘 정리되어 있는 작업공간이 참 좋죠.
    저는 개인적으로 pc방같은 고객휴게실보다는 청결한 작업공간이 더 맘에 듭니다.
    아무리 실력좋은 곳이라도 지저분한 곳보다 청결한 곳이 더 신뢰가 가죠.

3. 제 멋진 엑트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4. 엔진룸을 열어줍니다. 스테빌라이져 뿐만 아니라 연료필터 카트리지 교체를 위해 엔진룸도 점검했죠.
스테빌라이져 작업시에도 쇼바마운트 뚜껑을 열어주시고 작업을 하더군요.

5. 쇼바옆에 붙어있는 스테빌라이져 하단 부분을 잡아주고 있는 활대인데요.
활대의 부싱 부분을 함께 교체합니다. 그래서 부싱부분을 확인합니다.

6. 부싱을 탈거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한 부싱입니다.

7. 탈거된 부싱입니다. 그리 크게 파손된 곳은 없어보입니다만
스테빌라이져 교체할때 함께 교체하는 것이라 동반 교체하기로..

8. 부싱을 탈거하니 허전한 활대 혼자 덜렁덜렁 흔들리더군요.

9. 탈거한 스테빌라져 입니다. 링크라고도 합니다만...
외관상으로는 크게 손상된 곳이나 휘어진곳은 없습니다.

10. 탈거된 고품들...링크와 부싱들입니다.

11. 신품을 보면....'아 돈나가는구나'하면서도 '신품이니 좋다'고 합니다.
왠지 모를 들뜬 마음으로 깨끗한 상표를 보면서 흐뭇해 하기도 하죠.

12. 부싱 신품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운전석, 보조석 두개죠.

13. 스테빌라이저 링크도 신품으로 교체 했습니다.

14. 마지막으로 엔진훔 청소를 해주신 기사님... 감사합니다.
보통 물청소를 해주시는데 오늘은 연료필터 교체 후라 누유점검을 하는것이 좋겠다며
누유 여부를 쉽게파악할 수 있도록 물청소는 안하고 캐미컬로 뿌리고 닦아주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15. 결제후에는 견적서와 음료 물을 주시죠. 아 시원합니다.


결과는.....

하체 소음이 없습니다. 주행시와 코너링시...물론 원래없었고.방지턱 넘을때 있었는데
 이젠 방지턱 넘을때도 조용하게 넘으니 좋습니다.
비용은 좀 들긴했지만...그래도 하체에서 소음이 날땐 좀 불안했었는데...해결되니 너무 좋습니다.

이젠 몇달안으로 등속조인트를 교체해야 할텐데.....오래오래 벼텨주는 엑트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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