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휴가차 천안으로 가던중 청도휴게소에서 부터 엔진체크등이 떠서 조마 조마 하면서 천안까지 갔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구형 투싼 07년식 VGT 오너 입니다.
현재 운행 키로수는 11만정도 되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체크등 뜬 적이 없던 터라 그리고 더군다나 고속도로를 주행중이라서 긴장감 100%를 체감 하면서 운행을 했었지요 ㅠ
8월 20일날 가까운 지점을 검색하던중 수원 용인점..천안에서 60키로 정도 떨어진 곳으로 가려니 다시 막막한 기분과 긴장감이 다시 생기기 시작했지요...
다행히 무사히 도착하여 스캐너 접속 결과는 EGR 부족이라는 코드가 뜨네요..그래도 수원점에서 몇번의 시운전의 테스트를 거치고 엔진 체크등도 없어지고 해서 이렇게 저의 집까지 무사히 왔습니다. 집은..진해 용원 입니다..수원점에서는 거리가 꽤 되지요..
 
서두가 길었네요..그때 담당 해주셨던 기사분 성함을 못 여쭤 봤네요..너무 감사했고 정비를 받지는 않았지만..나오면서 음료수와 물까지 챙겨 주셔서 더없이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