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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 기술인에 대한 짧은 소회

작성일 2013-07-13 / 작성자 김민호 / 조회수 489
 
"완고하고 고지식하며  직업적 퍼스넬리티가 강해서 업무적 자긍심이 때로는 변덕스러운 차주들의 기대 가득한 욕구를 아쉽게한다"
 
엔지니어 이야깁니다.  소위 기름밥 먹는 사람들이 일에대한 타협이 일천하기에  완곡하게 일하며 사업적 융통성이 결여되어 변화에
 
수동적이라는 일반적 여담이지만  기업 운영마인드나  시대변화에 편승하는 새로운 전문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몇 번 출입은 안했지만 '모터스테이션'에가면 저는 항상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엔지니어와  충직한 전문가들을 만나고 느낍니다.
 
우선은 차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혼란스러운 전문용어 남발하지 않아서 좋고 "교체가  해결이다" 라는 엄연한 정답을 소비자가
 
답을 얻도록하는 노련함이 좋습니다.  다음이라는  여지는 융통성이고 주머니까지 고려해서 후일을 기약하도록 친절하게 의식에
 
포멧까지 해주는 센스는 더이상 완고하고 융통성 부족한 엔지니어의 선입견은 아닙니다.
 
차량을 운행중인 오너들은 차에 대한 각별함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차는 굴러만 가면 장땡이다" 라고 일갈하는 사람치고
 
자기차에 대한 애정이 약한 사람을 보지 못햇습니다. 오히려 이런분들이 문제가 발생하면 더욱 예민해지고 기민하게 수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합당한 수리를 받는다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정비개념이 불신과 아쉬움으로 교차하고 이곳저곳 순례하듯이
 
정비업체 찾아가는 폐단이 선도적인 모범업체의 등장으로 불식돼는 좋은 선례가 저는 '모터스테이션'이라고 여깁니다.
 
동호회내부의 일부 몇몇 이용자들의 약간 사시?적인 언급도 보았지만 모터스의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마인드에 대한 절대적
 
안티는 없습니다. 적어도 다수의 이용자는 그 실체적 우수함과 능력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토대입니다.
 
정치나 기업이나 초심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간 모터스의 서비스 이념과 기술적 우위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하게 지속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끼는 차량이 문제가 있고 수리를 요할 때 곧바로 '모터스'를 연상하는 그리고 조금 먼거리라도 기꺼히
 
그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고자하는 자연스러운 욕구는 정직하고 합리적이며 타당한 서비스가 보장돼는 지금의 '모터스'가  유지돼야
 
가능할겁니다.
 
추룩추루 궁상스러운 비가 내리는 오후에 정비하고자 간만에 찾은 모터스에서 2시간여  커피 한 잔과  다섯개피의 담배를 무는동안
 
점장님의 움직임을 보는동안 진정한 엔지니어의 포스를 보았습니다.   시작과 끝이 간결하고 서두름과 늘어짐이 전혀없는 완벽한
 
정비움직임에 내면적으로 경외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작업미학을 엿보았다고 라고 표현한다면 과장일까요?
 
항상 이분의 움직임을 보면 저는 수리비용을 망각하고 비용에 관한 산술적 우위에 빠집니다. 한마디로 돈이 결코 아깝지 않다라는
 
유쾌한 기분입니다.  이런분들 때문에 '모터스'의 명성이 존재하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감사하고 만족스러운 정비였습니다. 특별히 제차를 작업해주신 오 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비가내려서 주절주절 별소릴 다했습니다. ^^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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