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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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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월요일...정비/방문후기..

작성일 2008-01-14 / 작성자 왕희성 / 조회수 395
안녕하세요?? 천안에서 방문한 넘 입니다.. 우선 추운 날씨에도 작업에 여념이 없던 기사님들께 이 페이지를 빌어 다시금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항상 낭낭하고 상냥하게 전화를 받아주시던 분을 직접 뵈니 '美人' 이시더군요. 제가 말이(수다) 좀 많았죠?? 자..들어갑니다..후기(스크롤 압박이 있을수 있습니다) 아직 군데 군데 눈이 녹지않은 도로를 따라...예약시간보다 약간 일찍 도착했드랬지요. 13시 예약인데 12시 좀 넘어서 도착.. 사실상 이야이만 듣고 좀 '커다란 정비소'쯤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큰 도로변에 자리잡은 'MOTORSTATION' 간판의 여느 정비소만큼 생겼더군요. 글세요...실망했을까요?? 아닙니다..ㅋㅋ 일단 기다리며 TV도 보고 사탕도 먹고 커피도 먹고..PC도 보며 따뜻한 휴게실에서 몸을 녹였습니다.. 이에 제 차례가 와서 정비내용을 설명 드리고..잠시 지나...저를 불러주시더군요. 차에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리프트에 올려진 제 차를 보고 "이곳과 이부분이 좀 않좋고 여기도 그렇고 저기도 그렇고.." ↑ 위 대사와는 좀 틀릴 수 있습니다..ㅋㅋ 처음에는 '이것 저것 수리하려고 일부로 그러나??' 하는 생각이 약 0.8초 지나쳤습니다만.. ↑(사장님 이하 모든분 오해 없기를..) 차량 상태를 직접 보여주며 수리를 하라는게 아니라 상태를 설명해주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평소 느꼈던 부분이 '이것때분에 그랬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정비소에서는 듣지도 못 하는 부분인지라.. "수리는 고객님이 판단하시고 저희는 문제있는 부분만을 말씀드린겁니다" 전 정비할때나 수리할때 옆에서 이것저것 참견(?)하는걸 좋아라 합니다. 덕분에 귀찮지나 않았나 몰라요..ㅋㅋ 정비내내 작업실에서 기사님들과 이야기도 하고 차량상태도 살피고... 다른 차량 소유주 분들과 이야기도 하며... 추운 작업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커피를 5잔이나 마셨으니깐요..헐~ 여기서 잠깐...!!작업하시는 작업장이 좀 춥습니다.. 사장니~~임~~ 개선해 주세요.ㅋㅋ 난 죽었다.. 이러쿵 저러쿵 어느덧 시간은 5시가 넘었고 지칠때도 됐지만.. 전 작업장에서 살다시피 했죠 *^^*(뻥이 좀 심했나??) 하지만 제 사이를 왔다갔다 하시며 짜증도 안 내시더라구요.. 이쯤에서 제 작업 내용은....... 차량 : 은타 2004년 11월 30일, 집앞 출고장에서 14시 20분경 출고.. 운행 거리 : 85,457Km 차량 상태 : 순정 !타임 벨트 !엔진오일,휠터,크리너 !A/T 밋션 오일 !인젝터 크리닝/흡기 카본 크리닝 !썸머 하우징,라바호스 상/하, 가스켓 !히터호스 상/하 !E.G.R 벨브 !예열 플러그 !워터 'O'링(냉각수 누유) 입니다.. 늘 하시던 작업이라 그 숙련도는 말씀 안 드려도 다 아실거고요.. 6시가 넘어서는 이제 배가 슬슬 고파집니다.. 아까 점심 시켜준다 할때 먹을껄 그랬나..(점심은 공짜인가??ㅋㅋ) 옆집 만두 5개 먹으니 배가 든든...(참고로 전 맛있던데요..) 이런 이런 벌써 7시야..7시...켘~~!! 천안까지 가야하는데.. 부랴부랴 인사를 하고 차를 몰았습니다... 운행한지 20분이 채 되지도 않아서 차량이 이상해서 운행 중 전화를 했습니다..(저속) 그 상냥한 목소리.....(본 대사는 대본이 없기에 실제와 약간 다를수 있습니다) 저 : 차가 아까 올때랑 좀 이상해요...ㅠ,.ㅠ 상냥 : 네?? 무슨 이상이라도 생기셨나요?(急 당황 모드..) 저 : 아뇨..아까와는 다르게 차가 좀 조용해 진것 같아요..ㅠ.ㅠ 상냥 : 네?! 깜짝이야~ 전 무슨 문제라도 있어서 전화주신 줄 알았잖아요~!!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미션오일/엔진오일도 갈았고 타임벨트도 갈았으니 좀 조용해지고 진동이 좀 덜 해진건 사실이겠죠. 어느 정비소에 가도 이렇게 수리하면 같을수도 있습니다.....만 숙련된 작업과 정성이 있어서 더 그랬지 않았나.....해서요...*^^* 오면서 차 상태가 넘 맘에 들어서 다음 정비 예약을 서둘러야 겠습니다..ㅋㅋ 한가지 VOC : 작업 초반과 중간중간 엔진룸에 크리닝이나 기타 약품들을 사용하십니다..그 약품과 오일류들은 에어건에 날려서 앞 유리창에 날립니다.. 이부분,,,한번 닦아주시는 쎈쓰~~ 바쁘셔서 깜빡 하셨다면 죄송하구요 *^^* 차를 좋아합니다..그렇다고 마니아 수준은 아닙니다. 좋아 할 수록 지출되는 비용은 비례하며 올라갑니다. 여러분도 차가 굴러다니는 애물단지,쇳덩이가 아닌만큼 비용이 좀 나가더라도 예방/정비는 기본인것 같습니다.. 출혈이 좀 심하기전에 링거 몇 병/접종 몇 방에 내 차는 좀 조용해지고 오래도록 나와 함께 할 날이 많아집니다.. 저도 오래도록 제 차량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할 겁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손가락을 다치셨는데도 불구하고 피터지며 작업해주신 기사님께 빠른 쾌유와 건강(속이 불편하시다고요..)을 빕니다. 다음 정비때 꼭 뵈용~ 여기까지 저의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쓸때없는 말이 많아서 길어졌네요... 참...전화받으시던 분이 사모님인가요?? 다른 글 읽어보니 그런것 같네요..ㅋ 다음 정비때까지...to be continued.... 추가 : 그 LSD문제라고 알았던 증상.. 핸들 꺽고 출발시 '드드득 또는 꾸구국~' 소리... 미션 오일 교환하고 똑같이 해보니..소리가 안나요... 단기간만 그런지 계속 체크하고 후기에 또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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