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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 냉각수 교환( 사진첨부)

작성일 2013-04-30 / 작성자 원창묵 / 조회수 991img5757tile원본.gif
안녕하세요? 엑스트렉 오너입니다.
얼마전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모터역에 방문했다.
냉각수 정기 교체 시기가 되었기에 비슷한 교체시기가 된 엔진오일을 동반 교체하게 되었다.

1 .모터역에 방문했습니다.

2. 모터역은 휴게실이 참 좋습니다. 거의 피씨방입니다.

3. 리프트를 올릴때 늘 차체 밑부분에 고무판을 대줍니다.
사실 동네 카센터에서는 이런 당연한 배려도 안해줍니다...그런점에서 참 고맙죠.

4. 오일필터를 준비합니다.
오일필터는 직접하기 참 불편합니다. 너무 깊은 곳에, 좁은 곳에 있으니 말입니다.

5. 그래서인지 카센터의 오일필터캡 렌치가 참 부러워보입니다.
오일필터 사이즈에 맞기도하지만 길이도 길어서 필터를 빼기도 쉬워보입니다.

6. 리프트에 올린 차를 아랫 부분에서 폐오일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배출코크를 열고 빠져나오는 폐오일은 왜 그리고도 검은색인지....
카드할인으로 광유를 한번 써봤지만 참 소리 큽니다.

7. 잔유제거중입니다.
모터역은 잔유제거를 위해 밑에서 에어를 마구 쏴 줍니다. 아주 좋습니다.

8. 차를 다시 내리고 오일캡을 열어 줍니다.

9. 오일투입을 위해 깔데기를 준비합니다. PT병을 잘라만든 전천후 깔대기를 준비

10. 새 오일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킥스파오 5w40 입니다. 고급은 아니지만 저렴하면서도 좋은 성능 발휘해 줍니다. 
투입을 마무리 하고 오일캡을 닫아주면 끝납니다.

11. 이젠 폐 냉각수를 교체해 줍니다.
제일 먼저 폐 냉각수 배출을 합니다.

12. 작업중 발견하게 된 보조석 뒷 바퀴 부분의 머드가드가 파손되어 있습니다.

13. 잘 살펴보니 브라켓부분이 파손되어 떨어질듯 합니다. 아주 덜렁덜렁 거립니다.
짬 날때 차체와 머드가드 사이에 토끼코크를 마구 짜 줍니다.

14. 차체를 내려서 냉각수를 투입한다. 냉각수 투입하는 기구는 냉장고안에 있던 생수병 같다.
라지에다 캡을 열고 냉각수 투입 기구를 설치하고 냉각수를 부어준다.
이때 부동액과 물을 반반 섞어서 부어준다. 미리 혼합해 준비해 둔 냉각수를 부어주는 것이다.

15. 보조 냉각수통을 분해하여 안에 있던 냉각수도 배출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새 냉각수를 부어줍니다.

16. 모터역의 멋 중에 하나는 역시 작업 후 엔진룸청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깔끔하게 청소용액을 뿌려준다음 강력한 에어와 함께 스팀을 쏴 주면서 엔진룸 청소를 마무리 합니다.


*작업마무리

언제나 모터역에서의 작업은 친절한 안내와 깔끔한 작업, 그리고 깨끗한 엔진룸청소로 마무리가 되는가 봅니다.
참 좋습니다. 차가 아주 깨끗해지고 또 잘 나갑니다. 그러니 돈을 들여도 만족스럽죠.


  • 구리총무 2013-05-03 12:01
    원창묵 고객님 반갑습니다^^
    너무나도 세심한 정비 후기 감동적으로 보았어요~~
    이 글 대로만 따라하면 저도 오일 정도는 갈 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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