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타이밍벨트교환 예약하고 방문하였던 회원입니다.

도착하니 기사분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차량 상태등을 판단하기 위하여

시 운전을 하겠다며 하시더군요... 다녀온 결과 이것저것 많은 설명을 하더군요

제 애마가 웨낙 장거리 운행을 많이하여 2004.5월식인데 30만에 육박하터라

쩐에 대한 출혈을 각오하고 진단한데로 수리하기로 하였죠 밋션부터 정말 많은 부분들을 교환하였답니다.

그래서 테스트도 할 겸 어제 춘천으로 떠나봤습니다. 엔진소리가 그 동안 귀에 익숙한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가 들리더군요... 어떤소리가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리전 애마는 3단에서 충격이 있었고 어딘가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막힘없이 그냥 시원하게 나가더군요... 과속으로 카메라에 찧을 뻔 하였답니다.

비록 쩐에대한 압박은 있었으나 꼼꼼하게 내 애마처럼 정비하여주신 기사님에 감사 들을 올립니다.

수리후 귀가 할때 하신 오토래쉬 점검하러 다시 방문하려하니 정비비를 실비로 해주세요...(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