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안올릴래야 안올릴수가 없네요^^
작성일 2013-03-19 / 작성자 김진석 / 조회수 581
지난 주에 엔진수리받은 CM오너입니다.
뜻하지않은 거금이 나가는 통에 그날 정신이 약간 혼미했었는데 말끔해진 차량 성능에 지금은 기분이 참 좋네요.
언제부터인가 정비 한번씩 받고나도 뭔가 몇프로 부족한 성능때문에 늘 맘 한켠이 불편했었는데 그날 원초적인 부분까지 몽조리 해결해주신 대구점장님과 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결재할 때 이 카드 줬다가 저 카드 줬다가 또 현금 줬다가, 하며 귀여우신 총무아가씨 혼을 빼놨었는데 그때 너무 미안했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고요, 요즘은 점장님 말씀하신대로 엔진 길들인다고 살살 몰고 다니고 있고, 매일 엔진오일과 냉각수 꼭꼭 체크하고 있습니다.
냉각수는 첫날 좀 부족해 보여 보충했다가 다음날 보니 철철넘치도록 차있어서 조금 빼냈고요, 엔진오일은 줄어들지 않고 항상 그대로네요.
새차 하나 업어온 느낌이라 앞으로 20만킬로는 거뜬할 것 같아요.
쇳덩이일 뿐인데 정이 든 물건이라 그런가 요즘은 요놈이 무슨 생명체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얼른 길들이기 끝내고 오일 갈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모터스테이션을 100% 신뢰하는 사람들 중 1인 올림>
뜻하지않은 거금이 나가는 통에 그날 정신이 약간 혼미했었는데 말끔해진 차량 성능에 지금은 기분이 참 좋네요.
언제부터인가 정비 한번씩 받고나도 뭔가 몇프로 부족한 성능때문에 늘 맘 한켠이 불편했었는데 그날 원초적인 부분까지 몽조리 해결해주신 대구점장님과 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결재할 때 이 카드 줬다가 저 카드 줬다가 또 현금 줬다가, 하며 귀여우신 총무아가씨 혼을 빼놨었는데 그때 너무 미안했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고요, 요즘은 점장님 말씀하신대로 엔진 길들인다고 살살 몰고 다니고 있고, 매일 엔진오일과 냉각수 꼭꼭 체크하고 있습니다.
냉각수는 첫날 좀 부족해 보여 보충했다가 다음날 보니 철철넘치도록 차있어서 조금 빼냈고요, 엔진오일은 줄어들지 않고 항상 그대로네요.
새차 하나 업어온 느낌이라 앞으로 20만킬로는 거뜬할 것 같아요.
쇳덩이일 뿐인데 정이 든 물건이라 그런가 요즘은 요놈이 무슨 생명체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얼른 길들이기 끝내고 오일 갈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모터스테이션을 100% 신뢰하는 사람들 중 1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