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산 투산이 11만 킬로가 넘어 차에 문제도 있고, 타이밍 벨트 등을 교환할 생각에 주변 카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타이밍과 관련된 교환만  40~50이라는 카센터의 안내와 열어보면 추가로 교환할 부품들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절망... 그러다 특별히 스케줄 없는 오늘 평소 눈여겨 뒀지만 거리가 멀어 망설이던 용인 모터스테이션을 찾게 되었네요.
 
  인터넷에 떠도는 풍문처럼 친절하고 깨끗이 정리된 정비소에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감사했습니다. 자장면 잘 먹고 기분좋게 무사히 잘 다녀왔네요.  물론 다른 부품들도 교환할게 있어 50은 살짝 넘었지만 비용은 다른곳보다 저렴하고 왜 갈아야 하는지 친절히 확인, 이해시켜 주셔서 불만은 없네요. 거기서 팔지도 않는 타이어도 지적해 주셔서 올 가을 갈려고 했던걸 오늘 갈았네요. 안전이 최고겠죠? ^^;;
 
 차에 이상이 없어 왠만하면 이삼년 안에는 다시 찾지 않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정비소가 그쯤(정비실력도 믿을만하고 휴게시설도 깔끔하고...)되니 귀찮더라도 다시 갈만은 하네요. 차에 문제 생기면 주저 않고 또 들르겠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