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이벤트 1등 당첨 [울산점]모터스테이션에서 14시간을!!!!
작성일 2012-12-10 / 작성자 문상만 / 조회수 1289
안녕하세요 ㅎ 동호회 친한형의 소개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전9시 15분에 울산 성안점 모터스테이션에 처음 발을 들여놨습니다.^^
저는 2년정도 타고 다시팔려구 정비를 거의 안했었는데 ... 점장님께서 보시고는 표정이 어두우시더라구요.ㅠㅠ 이런차 처음봤다구...흑흑. 그럴만두하지요.. 관리라고는 엔진오일에...워셔액....벨트....연료필터.. 정도? 제가 차를 타고다니는 사람인지 참 모터스테이션갔다와서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ㅠㅠ 앞으로 차를 더 사랑해주고 정비도 자주자주 할것을 다짐했죠.ㅎ
처음에 견적을 보니 엔진쪽이랑 하체쪽에 다해서 약100만원이 나왔어요. 근데 저는 약40만원까지 낼각오를 하고 갔는지라... 정~~~말 필요하고 시급한거만 하고 다른건 월급받고오겠다고해서. 결국은 브레이크오일. 엔진오일. 뒷브레이크패드. 예열플러그4개. 인젝터 크리닝. 그리구 하나더 있었는데. 60만원으로 줄이고, 약10시정도에 작업이 들어갔지요. 저는 길어봤자 2~3시정도면 끝날줄알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예열플러그 1,2,3번은 쉽게 잘 빠졌지만... 4번이.. 4번이!!!! 부러져서 빠져가지고 낚시로 빼는데도.. 잘안빠지더군요.ㅠㅠ 정비사3분이 달려들어서 빼려고 ,, 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엔 헤드내려야겠다고 하시더군요ㅠ 정말 죄송하더라구요. 쏘렌토 예열플러그 교체하는게 카센터에서 꺼린다는걸 잘 아는저였기에... 마지막1개만잘빠졌어도 쉽게쉽게 됬을테지만. 그래도 좋게좋게 생각하여서 작업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옆에서 계속 보는데 너무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저는 괜히 토요일에 바쁜데 민폐를 끼치는것같아 1시간..1시간이 죄송했었습니다.ㅠ
오후 4시정도에 밥을 안먹고 기다리는저에게 자장면을 시켜주시더라구요.
와! 밥주는 카센터도 있다니!하고 감사하다구하며 맛있게 얻어먹고 또 나가서는 죄송한마음으로 작업이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작업은 흘러 흘러.. 8시정도. 저녁먹을 시간이 다됬더군요.
저녁에도 저를 위해 짬뽕을 같이 시켜주셔서 점심과 저녁을 모터스테이션에서 떼웠네요.ㅎ 죄송하기도하고 눈치도보이고 이래저래 저도 조금은 힘들었네요.ㅎ
10시정도되니 슬슬 조립이 다끝나고 정리단계가 다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끝났구나 ㅠㅠ "라는 기쁜마음에 컴퓨터와 TV가있는 휴게실청소좀 해드리구 정리좀 해드리고 나와서 차옆으로 가서 구경을 했네요. 퇴근시간이 7시인데 3시간이나 더 잡아놔서 또 죄송한마음이..!!
헤드를 들어내서 비용은 35만원이 추가가되어 94만원이 나왔지만. 진~~~짜 체크카드, 현금 지갑에있는 1천원짜리 1장까지도 털털 털어드렸지만 3만원이 모자랐습니다...ㅠ그런데 넓은 마음으로 깎아주시더라구요.. 전 다짐했습니다! 이젠 모터스테이션만 오기로.! 저는 이런 카센터를 찾고있었거든요.
점장님같은 전문적이고 차를 사랑하시는분이 있고. 성실하게 일해주시는 정비사님들이 계신곳을요.
늦게까지 일하시면서도, 집에갈시간이 훨씬 지난시간임에도 . 작업하시는 정비사님들보다 오히려 기다리고있는저에게 "힘들죠?"라고 물어봐주시고 늦게 집에 가서 어떡해요 라고하니 "괜찮아요. 저희는 일인데요뭐"라며 넘어가주시고.
그런데도. 끝까지 다정리하고 엔진룸 청소해주시고 시간은 흘러흘러 오후 11시30분이 되었는데도 마지막에 시운전해보시고, 엔진에 이상한 소리나는거 잡아주시고 부동액 꽉꽉 채워주시고. 정말 정비받다가 눈물날뻔했어요.ㅠㅠ
이렇게 큰돈을 쓸줄몰랐지만. 이번한번 크게돈쓰고 앞으로 잘타라는 신의 계시로 알고 앞으로는 정비 열~심히 해서 카센터 정비사님들께 민폐안끼치고 쉽게쉽게 작업끝낼수있게 해드리려구요 ㅎ 물론 자신이 돈을 지불했다고해서 정비사님들을 낮춰보거나 뭐이렇게 늦게까지고치나. 이런분들 아직도 많이 계신걸로 아는데요. 정비사님들은 그차를 고치기위해 자신의 시간이나 열정을 다 쏟아서 고치는분들이니까 그분들이 더 힘내서 잘 고칠수있게 옆에서 말한마디라도 "힘드시죠. 날씨도 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렇게 해주신다면 그래도 조금은 힘이 나지않을까요??ㅎ
모터스테이션에와서 아침9시에왔다가 저녁11시에 나갈줄은... 점심과 저녁을 얻어먹을줄은... 약100만원을 쓰고갈줄은... 엔진을 들어낼줄은.... 생각도 못한 하루였는데요. 이렇게 모터스테이션에서의 하루와 인연이 생겨버렸네요.ㅎ
점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차의 상태도 잘 확인해주시고, 거기다 정비요금도 저렴하게 해주셔서 저는 오늘 한눈에 꽂혀버렸습니다.ㅎㅎ
산타페동호회 협력업체라 산타페만 10대이상본것같은데요. 저도 앞으로 울산 성안점 모터스테이션 자주이용하려고합니다.^^
이런분들이라면 제차를 맡겨도 편안한마음이 들것같네요.
앞으로의 제가 다닐 카센터. 모터스테이션이 생겨서 너무좋았구요. 늦은시간.. 꿀같은 토요일 저녁을 제 쏘렌토에 반납해주셔서.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울산 성안점 모터스테이션 식구여러분. 앞으로 좋은 인연되어봐요^^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4257851&articleid=73719&page=1&menuid=70&boardtype=L
=> 모터스테이션 바로가기 === http://www.motorstation.kr/
와우~~카센터가 이렇게 길~~쭉 한건 처음봤네요 ㅎ 경주에 사는데 경주는 라인이 많아봤자 3개였는가 그랬는데 여기는 6개나있더군요. 대구점은 더 크다고 들었는데 ㅎ 일단 가자말자 예약을 해놓은지라 바로 차를 떠서 총점검을 했습니다.!
저는 2년정도 타고 다시팔려구 정비를 거의 안했었는데 ... 점장님께서 보시고는 표정이 어두우시더라구요.ㅠㅠ 이런차 처음봤다구...흑흑. 그럴만두하지요.. 관리라고는 엔진오일에...워셔액....벨트....연료필터.. 정도? 제가 차를 타고다니는 사람인지 참 모터스테이션갔다와서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ㅠㅠ 앞으로 차를 더 사랑해주고 정비도 자주자주 할것을 다짐했죠.ㅎ
처음에 견적을 보니 엔진쪽이랑 하체쪽에 다해서 약100만원이 나왔어요. 근데 저는 약40만원까지 낼각오를 하고 갔는지라... 정~~~말 필요하고 시급한거만 하고 다른건 월급받고오겠다고해서. 결국은 브레이크오일. 엔진오일. 뒷브레이크패드. 예열플러그4개. 인젝터 크리닝. 그리구 하나더 있었는데. 60만원으로 줄이고, 약10시정도에 작업이 들어갔지요. 저는 길어봤자 2~3시정도면 끝날줄알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예열플러그 1,2,3번은 쉽게 잘 빠졌지만... 4번이.. 4번이!!!! 부러져서 빠져가지고 낚시로 빼는데도.. 잘안빠지더군요.ㅠㅠ 정비사3분이 달려들어서 빼려고 ,, 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엔 헤드내려야겠다고 하시더군요ㅠ 정말 죄송하더라구요. 쏘렌토 예열플러그 교체하는게 카센터에서 꺼린다는걸 잘 아는저였기에... 마지막1개만잘빠졌어도 쉽게쉽게 됬을테지만. 그래도 좋게좋게 생각하여서 작업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옆에서 계속 보는데 너무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저는 괜히 토요일에 바쁜데 민폐를 끼치는것같아 1시간..1시간이 죄송했었습니다.ㅠ
오후 4시정도에 밥을 안먹고 기다리는저에게 자장면을 시켜주시더라구요.
와! 밥주는 카센터도 있다니!하고 감사하다구하며 맛있게 얻어먹고 또 나가서는 죄송한마음으로 작업이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작업은 흘러 흘러.. 8시정도. 저녁먹을 시간이 다됬더군요.
저녁에도 저를 위해 짬뽕을 같이 시켜주셔서 점심과 저녁을 모터스테이션에서 떼웠네요.ㅎ 죄송하기도하고 눈치도보이고 이래저래 저도 조금은 힘들었네요.ㅎ
10시정도되니 슬슬 조립이 다끝나고 정리단계가 다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끝났구나 ㅠㅠ "라는 기쁜마음에 컴퓨터와 TV가있는 휴게실청소좀 해드리구 정리좀 해드리고 나와서 차옆으로 가서 구경을 했네요. 퇴근시간이 7시인데 3시간이나 더 잡아놔서 또 죄송한마음이..!!
헤드를 들어내서 비용은 35만원이 추가가되어 94만원이 나왔지만. 진~~~짜 체크카드, 현금 지갑에있는 1천원짜리 1장까지도 털털 털어드렸지만 3만원이 모자랐습니다...ㅠ그런데 넓은 마음으로 깎아주시더라구요.. 전 다짐했습니다! 이젠 모터스테이션만 오기로.! 저는 이런 카센터를 찾고있었거든요.
점장님같은 전문적이고 차를 사랑하시는분이 있고. 성실하게 일해주시는 정비사님들이 계신곳을요.
늦게까지 일하시면서도, 집에갈시간이 훨씬 지난시간임에도 . 작업하시는 정비사님들보다 오히려 기다리고있는저에게 "힘들죠?"라고 물어봐주시고 늦게 집에 가서 어떡해요 라고하니 "괜찮아요. 저희는 일인데요뭐"라며 넘어가주시고.
그런데도. 끝까지 다정리하고 엔진룸 청소해주시고 시간은 흘러흘러 오후 11시30분이 되었는데도 마지막에 시운전해보시고, 엔진에 이상한 소리나는거 잡아주시고 부동액 꽉꽉 채워주시고. 정말 정비받다가 눈물날뻔했어요.ㅠㅠ
이렇게 큰돈을 쓸줄몰랐지만. 이번한번 크게돈쓰고 앞으로 잘타라는 신의 계시로 알고 앞으로는 정비 열~심히 해서 카센터 정비사님들께 민폐안끼치고 쉽게쉽게 작업끝낼수있게 해드리려구요 ㅎ 물론 자신이 돈을 지불했다고해서 정비사님들을 낮춰보거나 뭐이렇게 늦게까지고치나. 이런분들 아직도 많이 계신걸로 아는데요. 정비사님들은 그차를 고치기위해 자신의 시간이나 열정을 다 쏟아서 고치는분들이니까 그분들이 더 힘내서 잘 고칠수있게 옆에서 말한마디라도 "힘드시죠. 날씨도 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렇게 해주신다면 그래도 조금은 힘이 나지않을까요??ㅎ
모터스테이션에와서 아침9시에왔다가 저녁11시에 나갈줄은... 점심과 저녁을 얻어먹을줄은... 약100만원을 쓰고갈줄은... 엔진을 들어낼줄은.... 생각도 못한 하루였는데요. 이렇게 모터스테이션에서의 하루와 인연이 생겨버렸네요.ㅎ
점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차의 상태도 잘 확인해주시고, 거기다 정비요금도 저렴하게 해주셔서 저는 오늘 한눈에 꽂혀버렸습니다.ㅎㅎ
산타페동호회 협력업체라 산타페만 10대이상본것같은데요. 저도 앞으로 울산 성안점 모터스테이션 자주이용하려고합니다.^^
이런분들이라면 제차를 맡겨도 편안한마음이 들것같네요.
앞으로의 제가 다닐 카센터. 모터스테이션이 생겨서 너무좋았구요. 늦은시간.. 꿀같은 토요일 저녁을 제 쏘렌토에 반납해주셔서.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울산 성안점 모터스테이션 식구여러분. 앞으로 좋은 인연되어봐요^^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4257851&articleid=73719&page=1&menuid=70&boardtype=L
=> 모터스테이션 바로가기 === http://www.motorstat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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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만 2012-12-16 19:33사진이 모두 엑스박스가 뜨는군요.ㅠ 열심히 찍었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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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장 2012-12-18 19:33시간나시면 지역장님과 점심한끼 하러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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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총무 2013-01-10 14:14문상만 고객님~~^^ 방문후기 이벤트 1등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여러장의 사진과 풍성한 내용의 방문후기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몇장의 사진이 보이질않아 아쉬운감은 있지만, 고객님의 고생과 정성만큼은 역쉬 1등입니다~^^ -
울산총무 2013-01-10 17:10고객님~~증말로 축하드려요...
나름 고생도 하셨지만 보람도 있으시겠어요..
넘 넘 축하드려요.... -
김폽니다 2013-01-10 18:53방문후기 이벤트 1등 축하드립니다.
긴 작업시간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이벤트선물로 소소하지만 작은 선물 준비해드릴게요.^^
건강한 애마와 함께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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