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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더스타일 2010년 4월식 엔진오일교환및 강화 스페이서 작업

작성일 2012-12-05 / 작성자 김재석 / 조회수 77920121203134915.jpg
12/3 겨울비가 내리던 날 오후 2시 예약후 정비하러 갔었습니다.
1.엔진오일교환
직접 오일및 필터류 구매해서 방문했었고, 선하고 친절하신 최재형 정비사님께서 교환해 주셨습니다.(교환공임:\10,000 현금가)
너무도 꼼꼼히 작업해 주셨는데
정말 기존오일의 잔류가 없도록 충분히 자유낙하후  직접 만든 패트병 장치(?)에 에어건을 끼운후 에어를 주입하여
엔진내의 잔류오일을 전부 빼는 것이 모터 스테이션의 노하우 인 것 같았습니다..ㅎㅎ
처음보는 방법으로 매우 신기했어요.(정작 신기해 하기만 하면서 이것 사진을 못 찍었네요..ㅎ)
2. 강화 스페이서 장착
강화 스페이서를 기존에 장착했던 몇몇분들의 후기를 읽어 보니 "인사돌" 광고의
최불암아저씨가 말씀하시는 "잇몸을 꽉 잡아주는 느낌" 이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딱 그 느낌 입니다.
하체가 뭔가 덜 조립되어 덜그덕 거리던 느낌이었는데
꽉 잡아주는 느낌. ㅎㅎ
신차를 받아서 처음 운전해보면 차체가 도로표면의 충격을 흡수해서 승차감이 매우 좋지요?
그런데 2년, 3년 지나면 마치 볼트 체결들이 헐거워져서 잡소리도 나고 하는데, 특히 방지턱등을 넘을때 충격이 점점 심해지지요.
이 강화 스페이서를 작업해 운행해본 결과
신차를 받았을때의 대략 85%까지는 승차감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기분도 매우 좋아져요.ㅎㅎ(싼타페 더스타일 앞쪽 4개, 뒷쪽 2개 입니다.)현재 이벤트 가격으로 61,000원(현금가) 입니다.
3. 엔진룸 청소
 2010년 4월 신차 받은 이후 처음으로 엔진룸 청소를 했습니다.
물론 최재형 정비사님께서 직접 깨끗하게 해주시고, 와셔액, 부동액등 보충할 것은 알아서 다 보충해주시고...ㅎㅎ
정말 감사 드립니다.
 여느 카센타들 가서 정비후 이렇게 까지 기분 좋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감사드립니다.
 

  • 김재석 2012-12-05 08:56
    사진을 20장 찍어서 올려 드리려고 했는데 1장만 첨부가 되는 모양 이네요..ㅎㅎ
    대표적인 강화 스페이서 빨간 구리스 발라서 조이기 직전의 사진만 올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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