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벨트, 제네레이터, 인젝터 청소 및 교환, 오토래쉬, 연료필터 카트리지 작업
작성일 2012-10-15 / 작성자 이진우 / 조회수 557
아버지께서 타시던 산타페를 제가 물려받으려고 순정에서 최대한 벗어나지 않는 상태로 맵핑도 하고 나름 정비를 해왔던 차량이었습니다만 사정상 저는 다른 차를 타게 되고 나서 부터 정비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못했던 차에 이번에 20만Km를 넘기게 되어 수리를 해드려야 겠다 생각하고 예약을 해놓고 일요일에 집에 오셔서 영화도 보면서 쉬시는 동안 용인점에 들렀습니다.
임부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시운전 및 스캐너 측정 결과를 설명해 주시면서 차량에 문제점은 나타나지 않지만 20만Km 달린 차량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타이밍벨트,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 카트리지를 교환 예정이었는데 오일류는 운행거리에 비해서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하시길래 아버지가 워낙 연비위주로만 타시는 분이라 1L당 14km를 달리신다 말씀드렸더니 "아.. 그래서 오일류가 아직 무리가 없군요" 하시면서 오래타시려면 20만Km 넘는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네레이터 및 소음이 조금 심한 아버지 차의 오토래쉬 교환을 추천해 주셨네요.
동호회에서 정보를 습득하여 알고는 있었지만 선뜻 작업하지 못했었고 금액 부분에서는 상상이상으로 많은 금액이 초과되는 상황이었으나 관리를 직접 하시지 못하는 아버지가 운행 도중 차가 서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생각하니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
인젝터도 15만에 용인점에서 크리닝을 했으나 이번에 다시하면서 확인해 보니 1번 인젝터의 분사량이 현저히 나쁜 관계로 교환을 했습니다.
작업 완료 후 시운전 해주시고 깨끗하게 엔진룸까지 청소해 주시면서 "달라진 점을 크게는 못 느끼실 겁니다. 예방차원에서 수리하신 거라서요" 하시는 임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집에 돌아와서 아버지께 열쇠를 전달해 드리면서 "무리 없이 30만Km까지는 타신데요..." 하시니 함박 웃음을 보이시고 오랜만에 주말에 잘먹고 영화보고 간다 하시면서 돌아가셨습니다.
한시간 후에 아버지께서 집에 도착하여 전화 주셔서는 '차 쵸시가 좋아졌더라' 하시는데 차 상태가 달라졌음을 느끼실 정도였구나 하는 안도감에 은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흐흐흐.. 물론 돈은 엄청 깨졌지요. 제목 보시면 대충 아실겁니다. ^^ 한꺼번에 비싼작업 3개를 같이 했으니까요.
2:50분에 도착해서 작업이 끝난 것은 5:15분 근 3시간을 신경 써서 작업해 주시고 아버지께서 한동안은 걱정없이 안전하게 운행하실 수 있게 해주신 임기열 부장님과 또 한분의 기사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임부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시운전 및 스캐너 측정 결과를 설명해 주시면서 차량에 문제점은 나타나지 않지만 20만Km 달린 차량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타이밍벨트,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 카트리지를 교환 예정이었는데 오일류는 운행거리에 비해서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하시길래 아버지가 워낙 연비위주로만 타시는 분이라 1L당 14km를 달리신다 말씀드렸더니 "아.. 그래서 오일류가 아직 무리가 없군요" 하시면서 오래타시려면 20만Km 넘는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네레이터 및 소음이 조금 심한 아버지 차의 오토래쉬 교환을 추천해 주셨네요.
동호회에서 정보를 습득하여 알고는 있었지만 선뜻 작업하지 못했었고 금액 부분에서는 상상이상으로 많은 금액이 초과되는 상황이었으나 관리를 직접 하시지 못하는 아버지가 운행 도중 차가 서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생각하니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
인젝터도 15만에 용인점에서 크리닝을 했으나 이번에 다시하면서 확인해 보니 1번 인젝터의 분사량이 현저히 나쁜 관계로 교환을 했습니다.
작업 완료 후 시운전 해주시고 깨끗하게 엔진룸까지 청소해 주시면서 "달라진 점을 크게는 못 느끼실 겁니다. 예방차원에서 수리하신 거라서요" 하시는 임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집에 돌아와서 아버지께 열쇠를 전달해 드리면서 "무리 없이 30만Km까지는 타신데요..." 하시니 함박 웃음을 보이시고 오랜만에 주말에 잘먹고 영화보고 간다 하시면서 돌아가셨습니다.
한시간 후에 아버지께서 집에 도착하여 전화 주셔서는 '차 쵸시가 좋아졌더라' 하시는데 차 상태가 달라졌음을 느끼실 정도였구나 하는 안도감에 은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흐흐흐.. 물론 돈은 엄청 깨졌지요. 제목 보시면 대충 아실겁니다. ^^ 한꺼번에 비싼작업 3개를 같이 했으니까요.
2:50분에 도착해서 작업이 끝난 것은 5:15분 근 3시간을 신경 써서 작업해 주시고 아버지께서 한동안은 걱정없이 안전하게 운행하실 수 있게 해주신 임기열 부장님과 또 한분의 기사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