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저도 주기적으로 차 관리 잘하고 유지해왔다고 생각했는데....올해는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큰일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주말마다 준비하기 바빴네요. 그럴수록 제차는 점점 망가져 가고 있었던 것이죠. 어제 오전 10시에 차를 입고 시키기 전에
 
"정말 차 퍼지기 직전이다. "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중간에 부품의 문제로 정비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정비 기사님들의
 
노련한 솜씨로 많이 늦어지지 않고 깨끗하게 수리된것 같습니다. 데후 오일도 갈려고 했는데 살짝 빼볼때 깨끗하다고 해서 다시
 
닫아서 수리 금액에서 빼주시고~~여러 모로 감사한 마음에 기사님들 담배값 하시라고 총무님께 전달 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점검 하면서 하체 특히 뒤쪽은 운행중에도 롤링이 있어서 불안한 요소였는데 날잡아서 뒤쪽은 크로스 멤버 로워암 다
 
교환해야 할듯 싶네요. 그리고 인젝터 분사량 불량한 것도 조만간 교체 해야 하겠지요~~어제 점검 사항으로 적어주신 것중에
 
일단 급한것은 인젝터 라고 생각되는데. 조만간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