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터 스테이션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일 2012-09-18 / 작성자 이현우 / 조회수 583
9월17일 용인점 방문기 입니다.
일단 현재 제차는 로체 디젤 입니다.
중고 구입후 한달이 거의 다 되어 가는군요...
구입당시 있었던 문제 단한가지...요철구간이나 울렁울렁 한길 지날때 그르륵 소리와 함께 악셀에서 올라오는 진동...
다른 부분은 마음에 들어서 50정도 디씨 받고 구입했습니다. 어찌 됐든 50이면 잡겠지 하는 생각에..(급 후회함;;)
워낙 차를 좋아하고 각종 소소한 다이 나 개조는 손수 합니다만...요전번 차가 구싼타페 붕붕이 였습니다...
이번차는 조용하게 정비 부터 시작하자...해서 시작한것이 그르륵 소음...한 다섯군데 정도 가 보았습니다만...
디젤차 원래 이게 정상 이다 부터 시작해서 하체 부속 하나씩 다 갈아보자,손님이 너무 예민 하시다...(저 레미콘 운전수 입니다..
소음 진동 아주 익숙하죠...) 미션 문제다 까지..
중고차 보증수리 라도 받아야 하나..미션...후덜덜...ㅠㅠ
하지만 제 생각엔 미션문제는 아닌거 같고...(타는 사람이 가장 잘 느끼죠...)
일단 모터스테이션 으로 가보자!
해서..용인점에 방문하게 되었지요...(저 다섯 군데 중에는 이름만 들으시면 알만한곳도 두군데 있습니다.)
모터 스테이션이 가장 멀기에 ^^;
그래도 믿고 고고싱~동호회에 검색 해보니 미미셋 갈면 괜찮아 진다고들...
허나 로체 디젤 차량이 워낙 없어서 신뢰는 별로 안가고....
일단 용인점에 전화해서 엔진미미 미션 미미 만 교체 할테니 부속 준비 해달라고 했습니다.(센터 앞뒤미미는 교체한 상태)
도착해서 기사분 께서 오시고 이것 저것 풀고 작업 하려던중..."아..그런데 왜 미미를 교체 하시죠?"
이래이래 해서 저래저래 하다고...시운전 해보시자고... 바로 느끼시더군요...다른 곳에서 정상 이라고 했던 소음과 진동 -_-;
안성쪽 모 샾에서는 소음진동 느끼는데만 시운전 30분 가량 했습니다...그리고 간김에 쇼바만 교체 하고 왔더랬죠...
일단 반갑더군요...바로 느껴 주시다니...ㅎㅎ
다시 정비고 로 돌아와서 두세분 정도 제차에 붙어서 이것 저것...꼼꼼히 체크 해 주시던군요...
결국은 미션미미 교체 해보자고 하셔서 에어크리너 박스까지 들어 내시고는 다시 체크...
미션미미가 아니 라고 생각 하시는듯...두분이서 뭐라뭐라 말씀 나누시더니 한분은 차에 계신채로 리프트 들고 한분은
하체쪽에서 드르륵~ 드르륵~ 내려 오셔서는 시운전 한번 해보란 말에 얼른 해보았죠...
오... 잡혔다...감동...ㅠㅠ 참 어찌 생각해 보면 별거 아닌 문제일수도 있는데 하루 종일 운전 하는 직업 이다 보니
마음에 안드는 잡소리...승용차 에서도 느끼고 싶진 않았거든요...
완전 다른차를 타는 느낌에...솔직히 저 증상 못 잡았으면 정 안붙인채로 그냥 굴리려고 했습니다.
이젠...이쁘게 아껴주면서 타야지요...
돈이고 뭐고를 떠나서...다른 곳 에서 잡지 못했던 증상을 잡은 이 기분...아십니까? ^^ 참...어제 그 태풍에 그날씨에...기분정말 좋더군요!
얘기치 않은 돈이 굳음에..엔진 오일 갈아주고...전 솔직히 의심병이 좀 있어서 다른곳에 가면 차 옆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화장실 갈때를
제외 하고는...하지만 모터스테이션은 믿음이 가더군요...요번 문제 해결 때문이 아니라..전 싼타페 탈때에도 처음 갔을때 부터
다들 친절하시고 믿음이 가더 라고요...오일 갈아 주시는 동안 커피 마시고 인터넷 하고 룰루랄라~
"고객님 다 되었습니다"
오...견적이.. 엔진 오일 값만 나왔네요...안그래도 너무 감사 해서 얼마를 요구 해도 찍소리 안하고 드렸을 껀데...완전 감동 ㅠㅠ
제차 정비 하시는분..너무 귀찮게 해드리고 감사해서 드릴껀 없고 껌한통 드렸습니다...(동그란 원통 이에요!) 나름성의 표시;;
아..그리고 어떤 분인가가 과잉정비..말씀 하시더군요...
글쎄요...제가 느끼기엔 전혀 그런건 못 느끼겠더군요...
솔직히 밋션 미미 교체 하려고 다 뜯어놓은 상태 에서 미션미미 교체 했어도 전 할말이 없었겠죠...제가 처음에 무조건 하자고 한거니..
그리고도 증상은 안잡혔겠죠...(생각만 해도 스트레스...ㅠㅠ)
그리고 돈 굳은 김에 미션 오일도 교환 하려고 확인 부탁 드렸더니 조금 더 있다가 오셔도 된다고...아직 깨끗 하다고 하시 더군요
솔직히 교환 하자고 하면 사람 심리상...혹은 차를 잘 모르는 분들은 교환 해야지..어찌합니까?..;
정말 양심적 이시고 친절 하시고...차를 모르는 분이 가셔도 바가지 안쓰고 기분좋게 다녀올수 있는곳!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D엔진에 관해서는 가장 믿을만한곳!
실제로 제 지인분들도 4분정도 추천 해서 다녀 오셨구요
불만족 하시는 분은 한분도 안계셨고요
다들 하나 같이 하시는 말씀은 친절하다, 싸게 기분좋게 잘 한거 같다. 입니다.
저역시 그러 하고요 ^^
저는 방문 후기 같은거...태어 나서 처음 써 봅니다...
모터스테이션 용인점 먼 친척뻘 도 아니고요...(너무 칭찬만 해서 오해 하실까봐 ^^;)
그냥..그저 너무 감사한 마음에...후기 남겨 봅니다.
사실은 후기 분량이 지금 이 글보다 1.5배 정도 더 많았어요...중간에 날라가는 바람에...짜증나서...ㅜㅜ 그냥 쓰지 말까 하다가...
감사한 마음에 대한 보답 이라 생각 하고 다시 자판을 두드리게 되었네요 ^^ (지금은 복사 해가면서 쓰는중 ㅋㅋ)
모터스테이션 용인/수원점 ! 정말 믿고 가볼만 한 곳 이라고 생각 힙니다. 강추 할께요!!
끝으로 첫 후기글 이라 두서 없이 쓴 제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요,
모터스테이션 용인/수원점 식구분들 다시한번 정말 감사 합니다! ^^
일단 현재 제차는 로체 디젤 입니다.
중고 구입후 한달이 거의 다 되어 가는군요...
구입당시 있었던 문제 단한가지...요철구간이나 울렁울렁 한길 지날때 그르륵 소리와 함께 악셀에서 올라오는 진동...
다른 부분은 마음에 들어서 50정도 디씨 받고 구입했습니다. 어찌 됐든 50이면 잡겠지 하는 생각에..(급 후회함;;)
워낙 차를 좋아하고 각종 소소한 다이 나 개조는 손수 합니다만...요전번 차가 구싼타페 붕붕이 였습니다...
이번차는 조용하게 정비 부터 시작하자...해서 시작한것이 그르륵 소음...한 다섯군데 정도 가 보았습니다만...
디젤차 원래 이게 정상 이다 부터 시작해서 하체 부속 하나씩 다 갈아보자,손님이 너무 예민 하시다...(저 레미콘 운전수 입니다..
소음 진동 아주 익숙하죠...) 미션 문제다 까지..
중고차 보증수리 라도 받아야 하나..미션...후덜덜...ㅠㅠ
하지만 제 생각엔 미션문제는 아닌거 같고...(타는 사람이 가장 잘 느끼죠...)
일단 모터스테이션 으로 가보자!
해서..용인점에 방문하게 되었지요...(저 다섯 군데 중에는 이름만 들으시면 알만한곳도 두군데 있습니다.)
모터 스테이션이 가장 멀기에 ^^;
그래도 믿고 고고싱~동호회에 검색 해보니 미미셋 갈면 괜찮아 진다고들...
허나 로체 디젤 차량이 워낙 없어서 신뢰는 별로 안가고....
일단 용인점에 전화해서 엔진미미 미션 미미 만 교체 할테니 부속 준비 해달라고 했습니다.(센터 앞뒤미미는 교체한 상태)
도착해서 기사분 께서 오시고 이것 저것 풀고 작업 하려던중..."아..그런데 왜 미미를 교체 하시죠?"
이래이래 해서 저래저래 하다고...시운전 해보시자고... 바로 느끼시더군요...다른 곳에서 정상 이라고 했던 소음과 진동 -_-;
안성쪽 모 샾에서는 소음진동 느끼는데만 시운전 30분 가량 했습니다...그리고 간김에 쇼바만 교체 하고 왔더랬죠...
일단 반갑더군요...바로 느껴 주시다니...ㅎㅎ
다시 정비고 로 돌아와서 두세분 정도 제차에 붙어서 이것 저것...꼼꼼히 체크 해 주시던군요...
결국은 미션미미 교체 해보자고 하셔서 에어크리너 박스까지 들어 내시고는 다시 체크...
미션미미가 아니 라고 생각 하시는듯...두분이서 뭐라뭐라 말씀 나누시더니 한분은 차에 계신채로 리프트 들고 한분은
하체쪽에서 드르륵~ 드르륵~ 내려 오셔서는 시운전 한번 해보란 말에 얼른 해보았죠...
오... 잡혔다...감동...ㅠㅠ 참 어찌 생각해 보면 별거 아닌 문제일수도 있는데 하루 종일 운전 하는 직업 이다 보니
마음에 안드는 잡소리...승용차 에서도 느끼고 싶진 않았거든요...
완전 다른차를 타는 느낌에...솔직히 저 증상 못 잡았으면 정 안붙인채로 그냥 굴리려고 했습니다.
이젠...이쁘게 아껴주면서 타야지요...
돈이고 뭐고를 떠나서...다른 곳 에서 잡지 못했던 증상을 잡은 이 기분...아십니까? ^^ 참...어제 그 태풍에 그날씨에...기분정말 좋더군요!
얘기치 않은 돈이 굳음에..엔진 오일 갈아주고...전 솔직히 의심병이 좀 있어서 다른곳에 가면 차 옆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화장실 갈때를
제외 하고는...하지만 모터스테이션은 믿음이 가더군요...요번 문제 해결 때문이 아니라..전 싼타페 탈때에도 처음 갔을때 부터
다들 친절하시고 믿음이 가더 라고요...오일 갈아 주시는 동안 커피 마시고 인터넷 하고 룰루랄라~
"고객님 다 되었습니다"
오...견적이.. 엔진 오일 값만 나왔네요...안그래도 너무 감사 해서 얼마를 요구 해도 찍소리 안하고 드렸을 껀데...완전 감동 ㅠㅠ
제차 정비 하시는분..너무 귀찮게 해드리고 감사해서 드릴껀 없고 껌한통 드렸습니다...(동그란 원통 이에요!) 나름성의 표시;;
아..그리고 어떤 분인가가 과잉정비..말씀 하시더군요...
글쎄요...제가 느끼기엔 전혀 그런건 못 느끼겠더군요...
솔직히 밋션 미미 교체 하려고 다 뜯어놓은 상태 에서 미션미미 교체 했어도 전 할말이 없었겠죠...제가 처음에 무조건 하자고 한거니..
그리고도 증상은 안잡혔겠죠...(생각만 해도 스트레스...ㅠㅠ)
그리고 돈 굳은 김에 미션 오일도 교환 하려고 확인 부탁 드렸더니 조금 더 있다가 오셔도 된다고...아직 깨끗 하다고 하시 더군요
솔직히 교환 하자고 하면 사람 심리상...혹은 차를 잘 모르는 분들은 교환 해야지..어찌합니까?..;
정말 양심적 이시고 친절 하시고...차를 모르는 분이 가셔도 바가지 안쓰고 기분좋게 다녀올수 있는곳!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D엔진에 관해서는 가장 믿을만한곳!
실제로 제 지인분들도 4분정도 추천 해서 다녀 오셨구요
불만족 하시는 분은 한분도 안계셨고요
다들 하나 같이 하시는 말씀은 친절하다, 싸게 기분좋게 잘 한거 같다. 입니다.
저역시 그러 하고요 ^^
저는 방문 후기 같은거...태어 나서 처음 써 봅니다...
모터스테이션 용인점 먼 친척뻘 도 아니고요...(너무 칭찬만 해서 오해 하실까봐 ^^;)
그냥..그저 너무 감사한 마음에...후기 남겨 봅니다.
사실은 후기 분량이 지금 이 글보다 1.5배 정도 더 많았어요...중간에 날라가는 바람에...짜증나서...ㅜㅜ 그냥 쓰지 말까 하다가...
감사한 마음에 대한 보답 이라 생각 하고 다시 자판을 두드리게 되었네요 ^^ (지금은 복사 해가면서 쓰는중 ㅋㅋ)
모터스테이션 용인/수원점 ! 정말 믿고 가볼만 한 곳 이라고 생각 힙니다. 강추 할께요!!
끝으로 첫 후기글 이라 두서 없이 쓴 제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요,
모터스테이션 용인/수원점 식구분들 다시한번 정말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