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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9시 정비후기 아쉬운점들

작성일 2012-09-03 / 작성자 트라제 XG / 조회수 593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저렴한 가격으로 잘 고쳐 주셔서 이용하고 있는 고객입니다.
 
최근 8월 29일, 9월 1일 두 번 방문하여 수리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니다 싶어 몇 자 올려봅니다.
아쉬운점
1.이 부품을 지금 교체해야 될까요? 라고 물으면 고객님이 판단하셔야 합니다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물론 육안으로 확인 안되는 것이야 당연히 제가 판단하는 것이 맞겠지만 
육안으로 확인 되는 부품이라면 조금 더 타도 됩니다. 위험하니 지금 교체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의견을 주실 법도 한데..
수리점에서 교체여부에 대한 대답은 고객에게 해서는 안될 말중에 하나라고 하시네요. 
 저같이 차를 모르는 사람한테는 좀 아쉬운 부분이고요.
 
2.많이 바빠서 그랬을까요? 들어온 차에 비해 엔지니어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제 차를 보시고 수리 말씀중 아주 귀찮은 표정을 지으시데요. 당사자는 모르셨을지언정 애써 감추는 듯한 표정이 더 안쓰럽더라구요.
(연료필터Assy A/S도 제가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고요. 29일날 연료필터 Assy가 불량일 수도 있다고 A/S 받으라고 하셔서 간 겁니다.
연료통까지 내심 점검하려고 했는데 여긴 아니다 싶어 그냥 왔습니다.) 
문득 내가 이런데서 수리를 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맘이 많이 상해서 올려 봅니다.
연료수분경고등은 아직도 간헐적 점등되네요. 말씀주신대로 수분제거제를 써봐야 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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