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모터(세루모터) 교체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마다 틱 틱 소리로 맘고생 시켰던 스타트모터를 정비한 이야기를 해 보려합니다.
간간히 일주일정도 버텨줬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키를 더 자주 돌려야 겨우 걸리더군요.
처음에는 베터리를 의심하여 이참에 아트**90A으로 업그레이드 다이로 했고요.
(옥이네서 대품방식으로 59,000원에 했습니다.)
그런데 시동걸릴때는 좋았는데 여전히 안걸리는 경우가 많았지요.
역시 노후된 스트타모터가 문제였습니다. 비싼거라 두고두고 지켜보았건만...
스타트모터 마그네틱 다이에 대한 내용은 읽어보았으나 방법이 조금 복잡해 보이고
또한 내용이 넉넉치 않아 다이하기도 어려울듯 하여 카센터정비를 선택했습니다.
더욱이 막상 정비를 하다보니 나사가 노후가 되어 기사분이 탈착하는데도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 엑트기종 : 엑스트렉 LX오토 / 2003년
● 주행거리 : 191092km
● 엑트증상 : 아침마다 '틱틱' 소리와 함께 시동불량
● 정비내역 : 스타트모터 모비스정품 교체
● 장소시간 : 김포 모터**
● 정비효과 : 이제 아침마다 시동걸때 걱정없이 시동 잘 걸립니다.
1. 사랑스런 애마 엑트를 카센터에 입고했습니다.
참 많은 싼타*가 있더군요. 당당하게 우리 엑트를 입고하고...
2. 수술대에 놓이 모습이 애처로워 보였으나
(이뉴는 두가지..첫째는 애마가 아프니까...두번째는 총알이 많이 들어가니까)
이제 곧 치료하고 완쾌하면 건강해 지겠지요.
3. 수리를 위해서는 엔진커버를 벗겨내고
매니폴더로 이어지는 파이프를 탈거해야죠.
4. 드디어 스타트모터가 보입니다.
오랫동안 일 잘했던 당당한 모습의 스트타모터입니다.
5. 문제의 스트타모터를 탈거했스니다.
이게 노후되어서 스타트모터를 잡고 있는 나사가 두개라더니 너무 단단하게 버티고 있었죠.
나사 풀기가 너무 어려워보였습니다. 물론 찌든때도 좀 있었고 말입니다.
오일세퍼 달기전까지 블로바이가스와 함께 이동했던 소량의 엔진오일이 떨어져서
오일이 검게 떡칠되어 있던 인타까운 모습을 보았죠.
6.7. 이거 보니 사람도 적출된 장기를 보면...예뻐보이지 않듯..
고생 많이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제 곧 건강한 장기를(신품으로) 이식해 주겠다.
8. 만약 참고하실분이 있을까 싶어 모비스 순정품 번호를 확인했습니다.
순정품 36100 27001
혹시 기존 제품을 다시 확인해보니 36100 27000 이더군요. 마지막 숫자 한개가 '0'에서 '1'로 변경
아마도 업그레이드 된 개선품 정도로 봐도 되겠지요..
9. 새 장기를 장착했습니다.
신품을 장착하고 나니 또 다시 오래된 심장에 신품 장기가 들어가는군요.
엔진은 오래된 것인데 다른 부품만 계속 신품으로 교체....
그랬더니 옆에서 보시던 기사분이 '고쳐서 타셔야죠' 하더랬지요.
저도 '물론 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10. 정말 힘차게 돌아가더군요.
시동 잘 걸리니 맘도 편하고 좋습니다.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만 그래도 걱정없이 시동걸리니 좋지요.
● 정비비용 : 177,000원 (vat 별도)
처음에는 주변 카센터 3곳을 수배했는데 곳곳마다 비용이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처음에는 재생으로 할까 했습니다. 비용도 저렴할테고 차도 좀 나이가 들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재생값이 싼것은 11만원 정도, 비싼것은 23만원 정도 불렀습니다.
그래서 부품대리점에 전화해 보니 신품가격이 145,000원 이라고 하더군요.
김포 모터**에서는 재생 취급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교체 공임을 확인했더니 5만원..그럼...대략 195,000원이 됩니다.
그런데 김포 모터***에서 모비스정품 교체가 177,000원이라네요.
좀 비싸기는 했지만 저렴한 재생으로 했다가 오래 못가면 맘 고생이 더 심할듯 하여 조금 더 보태서 신품으로 감행...
그래서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http://www.clubxtrek.net/zeroboard/zboard.php?id=clinic&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5075&category=5
오늘은 아침마다 틱 틱 소리로 맘고생 시켰던 스타트모터를 정비한 이야기를 해 보려합니다.
간간히 일주일정도 버텨줬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키를 더 자주 돌려야 겨우 걸리더군요.
처음에는 베터리를 의심하여 이참에 아트**90A으로 업그레이드 다이로 했고요.
(옥이네서 대품방식으로 59,000원에 했습니다.)
그런데 시동걸릴때는 좋았는데 여전히 안걸리는 경우가 많았지요.
역시 노후된 스트타모터가 문제였습니다. 비싼거라 두고두고 지켜보았건만...
스타트모터 마그네틱 다이에 대한 내용은 읽어보았으나 방법이 조금 복잡해 보이고
또한 내용이 넉넉치 않아 다이하기도 어려울듯 하여 카센터정비를 선택했습니다.
더욱이 막상 정비를 하다보니 나사가 노후가 되어 기사분이 탈착하는데도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 엑트기종 : 엑스트렉 LX오토 / 2003년
● 주행거리 : 191092km
● 엑트증상 : 아침마다 '틱틱' 소리와 함께 시동불량
● 정비내역 : 스타트모터 모비스정품 교체
● 장소시간 : 김포 모터**
● 정비효과 : 이제 아침마다 시동걸때 걱정없이 시동 잘 걸립니다.
1. 사랑스런 애마 엑트를 카센터에 입고했습니다.
참 많은 싼타*가 있더군요. 당당하게 우리 엑트를 입고하고...
2. 수술대에 놓이 모습이 애처로워 보였으나
(이뉴는 두가지..첫째는 애마가 아프니까...두번째는 총알이 많이 들어가니까)
이제 곧 치료하고 완쾌하면 건강해 지겠지요.
3. 수리를 위해서는 엔진커버를 벗겨내고
매니폴더로 이어지는 파이프를 탈거해야죠.
4. 드디어 스타트모터가 보입니다.
오랫동안 일 잘했던 당당한 모습의 스트타모터입니다.
5. 문제의 스트타모터를 탈거했스니다.
이게 노후되어서 스타트모터를 잡고 있는 나사가 두개라더니 너무 단단하게 버티고 있었죠.
나사 풀기가 너무 어려워보였습니다. 물론 찌든때도 좀 있었고 말입니다.
오일세퍼 달기전까지 블로바이가스와 함께 이동했던 소량의 엔진오일이 떨어져서
오일이 검게 떡칠되어 있던 인타까운 모습을 보았죠.
6.7. 이거 보니 사람도 적출된 장기를 보면...예뻐보이지 않듯..
고생 많이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제 곧 건강한 장기를(신품으로) 이식해 주겠다.
8. 만약 참고하실분이 있을까 싶어 모비스 순정품 번호를 확인했습니다.
순정품 36100 27001
혹시 기존 제품을 다시 확인해보니 36100 27000 이더군요. 마지막 숫자 한개가 '0'에서 '1'로 변경
아마도 업그레이드 된 개선품 정도로 봐도 되겠지요..
9. 새 장기를 장착했습니다.
신품을 장착하고 나니 또 다시 오래된 심장에 신품 장기가 들어가는군요.
엔진은 오래된 것인데 다른 부품만 계속 신품으로 교체....
그랬더니 옆에서 보시던 기사분이 '고쳐서 타셔야죠' 하더랬지요.
저도 '물론 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10. 정말 힘차게 돌아가더군요.
시동 잘 걸리니 맘도 편하고 좋습니다.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만 그래도 걱정없이 시동걸리니 좋지요.
● 정비비용 : 177,000원 (vat 별도)
처음에는 주변 카센터 3곳을 수배했는데 곳곳마다 비용이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처음에는 재생으로 할까 했습니다. 비용도 저렴할테고 차도 좀 나이가 들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재생값이 싼것은 11만원 정도, 비싼것은 23만원 정도 불렀습니다.
그래서 부품대리점에 전화해 보니 신품가격이 145,000원 이라고 하더군요.
김포 모터**에서는 재생 취급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교체 공임을 확인했더니 5만원..그럼...대략 195,000원이 됩니다.
그런데 김포 모터***에서 모비스정품 교체가 177,000원이라네요.
좀 비싸기는 했지만 저렴한 재생으로 했다가 오래 못가면 맘 고생이 더 심할듯 하여 조금 더 보태서 신품으로 감행...
그래서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http://www.clubxtrek.net/zeroboard/zboard.php?id=clinic&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5075&category=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