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표(김포) 서브프레임 강화 스페이서 (맴버강화부싱) 장착 후기
지금 공구하는걸로 갈까하다, 아무레도 크롬도금재질보다는 스텐레이스 재질이
내후성이나 내구성에 유리하고, 가격도 조금더 착해서
어제 서울한낮최고기온을 갱신하는 아주 무더운날 강아지랑 함께 서초에서 김포까지 다녀 왔네요.^^
2009년 CM 럭스 2.0 2wd
42,000km
장착시간 : 40분
장착갯수 : 8개 (전륜4+후륜4개)
겨울에 스키장도 많이 다니고했는데 하체에 별 녹도 없고,
타이어 트레드도 아직 60%(출고시 장착된 한타 다이나프로)도 만족하고,
요즘 출발시 하체 소음이 발생하여, 동호회 게시판에 호불호가 나뉜
강화부싱이나 한번 해보자 하고 주말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다운이나, 스트럿바 등 일체 손대지 않은 순정차량입니다.
장착후 50km (고속화도로 70:일반시내도로 20: 비포장 노두렁길 10%) 주행후
느낀점입니다.
장점 : 고속시 안정감이 향샹된다는 점입니다. 나도모르게 과속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감속하게 됩니다.
아마 카메라에 찍혔을것 같아요 ㅠㅠ
시내주행시 과속방지턱 넘을때 전에 엉덩이가 두번 출렁엿다면, 이번엔 한번에 그냥 넘는느낌.
이점 아주 대만족입니다.
김포에 유기견센터 가는 비포장길 길을 잘 못들어 2km 정도 더 헤메다 갔는데, 마치 프레임 바디를 운전하는
느낌이었어 도로 폭인 좁은 길에서도 주저없이 달리게됩니다.

단점 : 승차감, 얻는게 있으면 분명 잃는게 있습니다.
도로의 노면 상태가 많이 핸들에 전해집니다. 콘크리트 포장길보다 일반 아스팔트 포장길에 패인곳이나 주저 앉은
구간 지날때 막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포르테 쿱정도의 허리까지 느껴지는 못된 승차감은 아닙니다.

총평 : 66,000원 가격 대비 정말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운전스킬 80HP 상승효과를 가져 옵니다.
현대차의 무른 승차감에서 조금이라도 유럽스타일의 승차감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상 막되먹은 후기입니다. ^^
 
날이 더워서 사진 찍는 건 잊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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