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정비때 타이밍 밸트 진단 받기를 3~4만킬로미터 주행후 교환을 추천해주셨으나,
최근 주행중 풀리 이음이 거슬릴 정도로 커져서 타이밍 밸트 교환을 진행하였습니다.
 
깔끔한 작업에 감사드립니다.
 
작업하면서 눈여겨보던 서브프레임 강화 스페이서도 장착하였습니다.
모노코크 바디의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하는 제품인듯 합니다.
 
2006년식이고 보니, 탑부싱류의 유격도 조금은 있었나봅니다.
작업후 차량은 쫀득해졌고, 단단해졌습니다.
여러분께서 말씀하셨던 핸들 무거움은 약간 생긴듯합니다.
차대가 단단해지면서 생긴 나름의 역효과(?)네요^^;
 
20여킬로미터를 주행했을뿐이고, 방지턱도 대여섯개 넘어본게 다인지라
코너링이나 기타 주행시의 느낌은 차후 다시 올리도록하겠습니다만,
 
구조적으로 생산성을 위해 포기(?)됬던 부분이 채워졌으니 차는 당연 좋아질것 같네요!
 
아, egt 맵핑후 1만킬로미터 정도 주행했는데요, 타이밍 작업하면서 확인하니, 흡기부 너무나 깨끗하네요!!
매연 없는 egt 맵핑 강추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생하신 이창순 기사님!!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