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중고로 갖고 와서 회사앞 정비소에 점검받았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타고 다녔는데 산타페임에도 불구하고 힘도 없고 비실비실 ..하기도 하고
전에타던 승용차 보다 못한거 같아 산타페 동호회보고 모터 스테이션을 찾았습니다.
일단 첫느낌은 괜히 믿음직스러웠습니다. 그냥 괜히.. ㅋㅋ..
 
이리 저리 살펴보고 뜯어 보신 뒤 하는 말씀이 하체는 괜찮은데 엔진쪽이 영.. 아니라고..
이것 저것 손봐야 될께 한 두개가 아니더라고요.. 일단 당장 교환해야 하는것들만 해도
백만원 돈.. 어차피 폐차 할때 까지 탈 생각이라 급한것만 수리 했습니다. 회사앞 정비소
말만 듣고 탔으면 큰일 날뻔.. 세차 전문이라 적혀있을때 알아봤어야 됐는데... 아무튼 친절 하시고
꼼꼼하게 손 봐주시는것 같아서 감사했어요. 조금 있다가 나머지 수리하러 갈 생각입니다.
앞으로 모터스테이션에 제 차를 맡길 생각입니다. 집도 가깝고 좋으네요.
 
날도 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