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일요일 오전..배기매니폴드 및 인젝터 크리닝, 브레이크 오일 교환, afs센서 교체 등등을 하고 돌아온 조항신이라고 합니다.^^; 우선 전에 일산에서 뵜던 점장님 다시 만나뵈서 무척 반가웠구요 늘~~~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참, 사장님이 주신 캬브레터 세정액 추가 세척은 아직 안하고 있네요~시간도 없고 촉매융해 우려로 촉매 안정시까지 좀 기다려 볼까 합니다~^^; 현재 차의 상태는 출력 부분은 그 전보다 많이 향상됐다고 생각하고요..2500rpm 이상에선 별 차이가 없지만 그 이하에선 변속시기가 조금씩 빨라졌습니다~ 토크가 나아진 탓이겠지요? 다만, 정차중 진동이 약간 증가한게 맘에 걸리네요~ 아마 엔진오일의 교체로 인한 이유이거나 아님 엔진미미 재 마운트 과정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제가 다른데서 엔진미미 마운트 조정을 했었거든요...^^) 첨가액 세정 효과가 사라지면 플러싱과 오일 교환을 해볼까 합니다~ 아 그렇다고 심각한 수준은 아니구요...제가 워낙 민감해서 글케 느끼고 있단 말입니다~^^ 암튼 성의있고 세심한 서비스는 아주 맘에 들었구요...특히나 깔끔한 휴게실과 가족같은 분위기 또한 여느 샵과는 상당히 다른 부분이라 느꼈습니다...(아기들 교육관련 좋은 말씀 나눴던 진짜 사장님(?)도 넘 좋구요^^) 차량에 애정이 많은 사람일수록 내 차를 자기차 처럼 정비해줄 수 있는 업소가 없을까 하고 헤메는 경향이 있지요..그런 면에서 모터스테이션은 한번쯤 들러서 종합정비를 받아봐도 정말 괜찮은 곳일꺼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골이 되고 안되고 하는 판단은 그 담에 본인이 직접 하는 걸테니까요...^^ 이상 딱 한번 가보고 주제넘게 써본 저의 허접 방문기 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