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벨트 및 인젝터 세척 연료필터 앗세이 교환
작성일 2012-05-22 / 작성자 김영준 / 조회수 548
2003년에 구입한 엑스트렉(2004년식)을 지금껏 큰 고장없이 잘 쓰고 있었습니다.
키로수는 많이 타지 않아서 8만 5천가량 되어서 타이밍 벨트 갈겸... 연료필터를 한번도 갈지 않아서 갈겸..
상태도 점검할겸 엑스트렉 정비를 가장 잘한다는 모터스테이션에 들리게 되었네요..
집이 충남 서산이라 가까운곳에 정비할곳이 마땅찮았는데,
고향집 가는 김에 부산 모터스테이션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들리지 마자 든 첫인상은 굉장히 친절하다는 얘기만 들어서 생각보다는 인상이 있으신 분이라 쫌 놀랬구요..
정비하시는 걸 보니까, 그래도 안심이 되었습니다.꼼꼼하게 하나하나씩 하는 모습이 듬직해 보이더군요..
타이밍 벨트도 저렴하게 갈고 나머지 정비비용도 다른곳과 비교해서 굉장히 저렴한편이구,
왠지 이것저것에 대해서 잘 속이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일반인들은 정비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속을것만 같은 불안감에 휩싸여 있답니다.. 특히나 시골에선 심하죠..
연료필터 어셈블리는 카페에서 소개해준대로,, 통째로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가져가니 친절히 공임비만 받고 교환해주었구요..
물론 칭찬만 적기는 그렇고,,
의문점 하나,,
EGR 밸브가 터진걸 확인했는데, EGR 솔레노이드의 문제로 터졌던걸로 예상하시드라구요..
전 솔레노이드는 정상이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들긴 하드라고요..
물론 정비사 분의 경력이나 경험이 정확하겠거니 하고 교환하긴 했지만요..
인젝터 어셈블리 세척은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있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마무리.. 엔진룸 세척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마지막 기분이 너무 좋았구요..
친절한 설명과 서비스에 감동받았어요..
다음에도 주기적인 엑스트렉 정비는 모터 스테이션 부산점에서 받겠어요..
변하지 않는 실력있는, 정직한 정비센터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