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점에서 흡족한 마음으로 수리 마쳤습니다.

자동차를 운전 하면서 운전 하는거 이외에 (워셔액교체 제외 ) 다른것에는 신경 쓰지 않고 전문가가  모든것을 다 알아서 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러군데

정비를 해본 결과, 모터 스테이션에서 수리를 진행 한게 제일 기분이 좋네요.

현재까지 70,000 운행 중 타이어 교체 및 미션 오일 교체 등 기본적인 걸 잘 하지 않고 또한 엔진 오일도 합성유 썼다가 쿠폰 생기면 싼것도 썼다가 그랬습니다.

다행이 고압펌프는 누가 알려 줘서 H/Blue에서 무상으로 교체는 받았으나 연결 호스 비용까지 지불 하였고.

이번 용인점 방문 하여 차량 점검 및 센서 등을 교체 하면서 수리 기사 님과 이런 저런 질문 도 해가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신뢰가 가네요.

수리를 담당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차량의 best performace의 상태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최고의 정비와 그 에 따르는 부품 및 비용이 필요하다고 판단 됩니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 그걸 어떻게 조절 할 수 있게 끔 지식을 알려 주고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정비회사의 몫이라고 생각 해볼때

이번 용인 점에서는 충분히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 드네요.

그리고 오후 5시에 예약을 하고 정비를 하다보니 마감 시간이 다되어 가고 다른 정비 기사님들이 정비를 마치시면서 사용했던 장비 정리정돈, 작업장 청소 하시는 모습에 사실은 좀 놀랬습니다.

3정5S가 철저히 지켜지는 모습이. 사소한 볼트 하나까지도 빠뜨리지 않는 곳이구나,,,라고,

수리를 마치고 보니 부지점장님께 수리를 받았더군요. 다음에도 예약 시 부지점장님 수리를 요청할려고 합니다. 이게 가능할런지....^^

제 정비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2/5/12

엔진오일 SET(KIXX PAO 5W40), 인젝터 크리닝(동와샤 포함), 흡기 메니폴드 ASSY, EGR밸브/쿨러 크리닝/'ㄱ'자 호스, 미션오일

--> 다음번에는 엔진오일 교체 시 브레이크 패드 및 핸들 오일 등을 교체 할 예정입니다.

그 외 사소하게 차량 타이어에 밖혀 있는 볼트 제거 부터 "빵구" 작업, 엔진 룸 세척, 공기압 체크 및 공기압 유지 등 많은 점검을 받았네요.

너무 주관적으로 티 나게 칭찬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매일 운전 하는 차량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점은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정비 항목 하나 하나 사진을 찍어 보려 했으나 휴게실에서 야구 보느라 많이 놓쳤네요.

결론!!!

1. 친절도 는 타 어느 업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2. 차량 정비 시 사소하고 수많은 질문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대답을 잘 해 주신다.

3. 홈페이지에 이미 공개 되어 있는 가격과 타 업체와의 가격을 비교 할 수 있다.

4. 디젤 엔진 차량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

5. 바로 집 앞에 H/Blue 가 있어도 모터스테이션 까지 7km 운전 해서 정비 하고 싶다.

5. 차량 입고 하면 여직원 분께서 나오셔서 휴게실 안내 해드립니다. 커피 까지 뽑아 주시고.

5. 우리 집에서 가까워서 좋다

참고: 제가 확인 한 바로는 무이자 카드 할부가 시티/현대 카드만 되더군요. 다행이 시티로 했다는....

이상 허접하고 지극히 주관적이고 칭찬 일색인 방문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