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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에게 진 고래(?)

작성일 2012-05-06 / 작성자 김상일 / 조회수 484
 4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토래쉬를 교환하고 실린더 및 엔진해드까지 무상교환받은 운전자입니다.
 
 상식 밖의 문제로 저나 모터스테이션이나 책임없는 그런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무상교환하여 주셔서 이렇게 늦게나마 감사의 글 올립니다. 아마도 다른 곳에서는 이런 상황이었으면 상식이 없는 저로서는 그냥 교환비용을 전부 지불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어디에 가서 하소연 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힘없는 소비자를 생각하여명쾌한 판단과 결심에 이 작은 새우 기쁠따름입니다.
 
 어찌 새우가 고래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큰 고래가 져준 것 이겠지요. 
다시한번 크나큰 배려에 감사드리며 더욱 번창함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믿으며  새우에게 진 고래에게 고래를 이긴 새우가 감사인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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