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까지 수리하고 마지막에 초코파이 맛나게 먹고 간 싼타페 차주입니다.
 
사진찍은 것도 없고 글재주도 별로라 간단하게 적어볼게용.
 
싼타동호회 타이밍벨트 공구건으로 구리점에 방문했습니다. 본점인 김포점으로 갈까하고 고민해봤는데, 제가 의정부쪽이라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구리점이 생각보다 멀지 않을거 같아서 첫 방문했습니다.(15~20분 정도)
 
타이밍벨트 수리하고 혹시 추가로 수리할게 있으면 간단하게 더 보자란 마음으로 쏭 하고 갔습니다.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는 정비사님들의 첫인상이 맘에 들더군요.
 
차량을 전체적으로  점검해보니, 연식이 되서 그런지...참..많은...교환 품목들이 담긴 점검리포트가 나왔더군요..
 
크큭...금액 때문에 가심이..잠시 쌔~~했습니다만, 크큭..와이프의 최종 윤허를 받고 수리 시작..
 
몇시간이 흐리고 ...두둥.. 한층 조용해진 싼타를 만났습니다.  아직 좀 더 타봐야 알겠습니다만, 일단 지금까지는 만족스럽네요. 비용만큼 부디 최고로 부활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ㅋㅋ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수리중에도 묻는거에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정비사 님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차 잘 타겠습니다.
 
어차피 위치상 멀지 않아 앞으로도 구리점을 주로 이용할 거 같네요. 담에도 잘 부탁드려요.
 
사진이 없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