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100만년만에 후기를 쓰는것 같네요 ^^; (추가 ㅋㅋ)
작성일 2012-03-29 / 작성자 토나 / 조회수 476
요즘 일에 치이다 보니.. 자주 놀러가지를 못했네요 ㅋㅋㅋ
엔진오일도 갈때가 되고 정기검사도 있으니 오랜만에 놀러갔네요 ^^;
역시나 웃음으로 인사해주셔서.. 푸 ㅋ ㅑㅋ ㅑ.. 기분 좋습니다. ^^
오일을 교환하면서 차량도 점검해주세요... 라고 부탁 드렸는데... 흑.. 뒤쪽 브레이크패드가 거의 달았다고 하네요...
업무 미팅시간이 일산쪽에서 11시 30분... 흠... 우선 기사님과 이야기 해보니 11시전까지 충분히 교환하고 갈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시고.. 제가 봐도 충분하여 커피 마셔주시고 오랜만에 수다떨어주시고... ㅋㅋㅋ
대략... 어느정도 달았는지 한번보고.. 흠흠... 이정도 달았으면... 푸흐흐흐 20만 km 넘게 타도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제 기억으로 이게 첨 가는 건가 ㅡㅡ; 아닌가... 이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오일값만 달랑 은행에서 뽑아왔는데.. ㅡㅡ; 계좌이체 신공으로 비용 보내드리고 올만에 엔진룸 이쁘게 세척 받고 물와 음료수를 안고.... 출발... 붕붕..
이런 댄장 ㅜㅜ 난 강변북로를 타고 싶었을 뿐이고.... 내 왼쪽 덤프트럭은 부천을 가고 싶었을뿐이고... 난... 크기가 작아 밀리기 시작했을 뿐이고...
정신을 차렸을때는... 저는... 부천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ㅜㅜ
일산쪽에서 11시 30분에 미팅인데.... 차를 돌릴 수도 없고... 내앞으로 쫙 ~~~ 줄서 있는 차들이 보일뿐이고... 그 원망스러운 덤프트럭은 안보이고 ㅜㅜ 인터체인지에서 돈을 내면서 물어봤습니다...
저기요.. 저 잘못들어왔는데.. 돌아갈 수 있는 구간이 있나요?? 가끔... 톨게이트 쪽에 있던데... 라고 했는데.. 상냥한 분께서는.. 없습니다.
걍.. 직진하셨다가 다시 빠져서 돌아오셔야 합니다. 라고....
시간은 계속가고.. 차들은 꾸물 꾸물 오버로드와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시간이 안되어 전화해서.. 미팅을 점심 후에 하시죠... 라고... 저두 빨리 가고는 싶으나..... 유턴할수가 없다고...
업체분께서는 강북 막히면 시내쪽으로 오라고 하여.. 죄송하지만 전 지금 부천이라는.... 경기도쪽을 달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며.. 차마..덤프에게 밀렸다는 말은 못하고.. 부천쪽 미팅이 늦게 끝나서 이제 간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휴... ㅜㅜ
어디서 빠져야하나 고민을 하는데... 아.. 내차에 내비가 있었구나.... 생각을 하고 네비를 켰습니다. ㅡㅡ; <- 절대 치매가 아니라 네비를 잘 사용안합니다. 항상 꺼놓고 다녀서.....
네비양은 이놈의 주인놈이 오랜만에 날 찾는구나.. 겁나 gps를 돌려주시겠다라면서.. 열심히 위치를 찍고 있었습니다... 아.. 점점.. 제 상태가 이상해지는것 같군요.. <- 시간에 쫒기다 보니까... 걍. 이런 저런 생각이.. 그냥. .그때 상황이 그랬다는 것 뿐입니다. 절대 제가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ㅡㅡ; 오해금지....
아무튼.. 네비양께서는 친히 길을 다시 안내해주셨습니다.
다시 턴을 해서. 꾸역 꾸역 올라가는데.... 모터스테이선 옆을 열심히 지나가고 있군요... ㅜㅜ
다음부터는 덤프 옆에서 안 달리렵니다..
흠... 대충 쓰다보니까.. 정비 후기가 아니라.. 걍.. 제 넋두리 후기네요.. 푸하하하...
뭐.. 암튼 이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ㅡㅡ;
모두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추가 : 절대... 후기 2부는 아닙니다. ㅡㅡ;
자동차 검사소 가서 정기검사 받는데. 모든 것은 완벽... 퍼팩트했으나.. 매연에서 걸렸습니다. ㅡㅡ;(20% 합격에 43%)
검사소 담당자께서는... 인젝터부분과 egr부분에 이상이 있어서 매연이 많이나오니 알려주는 곳으로 가서 수리를 받고 와라라고 하셔서...
저기요.. 올때 불어내기도 하고...인젝터도 스켄했고요 egr부분도 이상이 없고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집에 굴러다니는 불스원샷도 넣고 정품 주유소 찾아서 만땅넣고 왔는데요.. 라고 했드만... 그럼 엔진에 다른 부분이 이상이 있을꺼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 .다시 한번 돌겠다고 하고.. 다른 라인으로 다시 탔습니다.
다른 담당자께서는 어디 수리하셨나요? 해서. .아니요... 위에있는 내용을 다 말해줬습니다.
다시 매연 측정을 하는데 이번에는 13% 나왔습니다.
흠....
이유가 뭘까요? ㅡㅡ;
걍... 이렇게 하루가..휙 갔습니다. ㅋㅋㅋ
엔진오일도 갈때가 되고 정기검사도 있으니 오랜만에 놀러갔네요 ^^;
역시나 웃음으로 인사해주셔서.. 푸 ㅋ ㅑㅋ ㅑ.. 기분 좋습니다. ^^
오일을 교환하면서 차량도 점검해주세요... 라고 부탁 드렸는데... 흑.. 뒤쪽 브레이크패드가 거의 달았다고 하네요...
업무 미팅시간이 일산쪽에서 11시 30분... 흠... 우선 기사님과 이야기 해보니 11시전까지 충분히 교환하고 갈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시고.. 제가 봐도 충분하여 커피 마셔주시고 오랜만에 수다떨어주시고... ㅋㅋㅋ
대략... 어느정도 달았는지 한번보고.. 흠흠... 이정도 달았으면... 푸흐흐흐 20만 km 넘게 타도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제 기억으로 이게 첨 가는 건가 ㅡㅡ; 아닌가... 이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오일값만 달랑 은행에서 뽑아왔는데.. ㅡㅡ; 계좌이체 신공으로 비용 보내드리고 올만에 엔진룸 이쁘게 세척 받고 물와 음료수를 안고.... 출발... 붕붕..
이런 댄장 ㅜㅜ 난 강변북로를 타고 싶었을 뿐이고.... 내 왼쪽 덤프트럭은 부천을 가고 싶었을뿐이고... 난... 크기가 작아 밀리기 시작했을 뿐이고...
정신을 차렸을때는... 저는... 부천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ㅜㅜ
일산쪽에서 11시 30분에 미팅인데.... 차를 돌릴 수도 없고... 내앞으로 쫙 ~~~ 줄서 있는 차들이 보일뿐이고... 그 원망스러운 덤프트럭은 안보이고 ㅜㅜ 인터체인지에서 돈을 내면서 물어봤습니다...
저기요.. 저 잘못들어왔는데.. 돌아갈 수 있는 구간이 있나요?? 가끔... 톨게이트 쪽에 있던데... 라고 했는데.. 상냥한 분께서는.. 없습니다.
걍.. 직진하셨다가 다시 빠져서 돌아오셔야 합니다. 라고....
시간은 계속가고.. 차들은 꾸물 꾸물 오버로드와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시간이 안되어 전화해서.. 미팅을 점심 후에 하시죠... 라고... 저두 빨리 가고는 싶으나..... 유턴할수가 없다고...
업체분께서는 강북 막히면 시내쪽으로 오라고 하여.. 죄송하지만 전 지금 부천이라는.... 경기도쪽을 달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며.. 차마..덤프에게 밀렸다는 말은 못하고.. 부천쪽 미팅이 늦게 끝나서 이제 간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휴... ㅜㅜ
어디서 빠져야하나 고민을 하는데... 아.. 내차에 내비가 있었구나.... 생각을 하고 네비를 켰습니다. ㅡㅡ; <- 절대 치매가 아니라 네비를 잘 사용안합니다. 항상 꺼놓고 다녀서.....
네비양은 이놈의 주인놈이 오랜만에 날 찾는구나.. 겁나 gps를 돌려주시겠다라면서.. 열심히 위치를 찍고 있었습니다... 아.. 점점.. 제 상태가 이상해지는것 같군요.. <- 시간에 쫒기다 보니까... 걍. 이런 저런 생각이.. 그냥. .그때 상황이 그랬다는 것 뿐입니다. 절대 제가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ㅡㅡ; 오해금지....
아무튼.. 네비양께서는 친히 길을 다시 안내해주셨습니다.
다시 턴을 해서. 꾸역 꾸역 올라가는데.... 모터스테이선 옆을 열심히 지나가고 있군요... ㅜㅜ
다음부터는 덤프 옆에서 안 달리렵니다..
흠... 대충 쓰다보니까.. 정비 후기가 아니라.. 걍.. 제 넋두리 후기네요.. 푸하하하...
뭐.. 암튼 이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ㅡㅡ;
모두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추가 : 절대... 후기 2부는 아닙니다. ㅡㅡ;
자동차 검사소 가서 정기검사 받는데. 모든 것은 완벽... 퍼팩트했으나.. 매연에서 걸렸습니다. ㅡㅡ;(20% 합격에 43%)
검사소 담당자께서는... 인젝터부분과 egr부분에 이상이 있어서 매연이 많이나오니 알려주는 곳으로 가서 수리를 받고 와라라고 하셔서...
저기요.. 올때 불어내기도 하고...인젝터도 스켄했고요 egr부분도 이상이 없고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집에 굴러다니는 불스원샷도 넣고 정품 주유소 찾아서 만땅넣고 왔는데요.. 라고 했드만... 그럼 엔진에 다른 부분이 이상이 있을꺼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 .다시 한번 돌겠다고 하고.. 다른 라인으로 다시 탔습니다.
다른 담당자께서는 어디 수리하셨나요? 해서. .아니요... 위에있는 내용을 다 말해줬습니다.
다시 매연 측정을 하는데 이번에는 13% 나왔습니다.
흠....
이유가 뭘까요? ㅡㅡ;
걍... 이렇게 하루가..휙 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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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총무 2012-03-29 16:02ㅋㅋㅋㅋㅋㅋㅋ
토나님 방가방가요^^웃으면 안되는뎅..지송함다~!!!
그렇지 않아도 근황이 궁금궁금 하던 참이었는데요~
역시나 100년만에 나타나셔서 큰웃음 주시는군요 ㅎㅎㅎ
앞으로는 트럭을 멀리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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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총무 2012-03-29 17:05헐~~ 나쁜 덤프트럭..ㅠㅠ
오늘하루 고생이 이만저만 하신게 아니네요..ㅠㅠ
기운내시구용~~^^
언제나 토나님에 글을?? 2번째 읽는거지만요..ㅋㅋ
잼있는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글쓰기 공모전에도 한번 출전해보심이~~^^
당선확정일것 같아요~~^^ -
원기종 2012-03-31 08:11와우~~~~ 안타까울 따름 ㅜ.ㅜ
등치에 밀렸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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